[STN스포츠(전주)=반진혁 기자]
이상범 감독이 버튼 영입 불발된 배경을 설명했다.
원주 DB는 7일 오후 7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전주 KCC와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DB는 현재 2연패에 빠져있다. 탈꼴찌와 함께 분위기 반전을 위해서는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상범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창원 LG전에서 득점을 많이 허용했다. 수비적인 부분을 보완했고, 적극적으로 임하라고 주문. 이러한 부분이 되어야만 목표로 향할 수 있다”고 말했다.
DB는 과거 인연이 있던 버튼 영입을 추진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협상은 틀어졌고, 동행은 불발됐다.
이에 대해서는 “버튼은 조금만 더 기다려 주기를 원했다. 하지만, 우리는 시간이 많지 않은 상황이다. 이러한 부분이 맞물려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 시선은 플랜 B로 향하고 있다. 협상은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사진=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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