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김송이 SBS '그것이 알고 싶다' 故김성재 편의 방송을 위한 국민 청원을 호소했다.
2일 김송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합니다. 한 사람당 4번씩 청원할 수 있대요"라며 "주변에 널리 전해주세요"라고 전했다.
이어 "성재는 저랑 1990년도부터 친구였어요. 선이 아빠인 원래 오빠가 그 당시 군대에 있을 때 면회를 가야 되는데 차편이 없었을 때 성재가 첫 차를 뽑았던 스쿠프를 태워주어서 함께 원래 오빠 면회도 가고 문나이트도 가고 함께 했던 추억들이 참 많았네요"라고 회상했다.
청와대는 20만 건 이상 동의를 얻은 청원에 대해서는 공식답변을 하고 있다. 현재 ‘고 김성재님의 사망 미스테리를 다룬 그것이 알고싶다 방영하게 해주세요’의 청원은 3일 오전 8시 기준 21만 여명이 참여했다.
한편 故 김성재의 전 여자친구 김모씨는 ‘그것이 알고 싶다’ 故 김성재 편에 대한 방송금지 가처분을 지난달 법원에 신청했다. 이에 법원은 지난달 2일 김씨의 가처분신청을 받아들이면서 3일 방송 예정이었던 ‘그것이 알고 싶다’는 전파를 타지 못했다.
사진=김송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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