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장혜진(54)과 연예기획자 강승호 대표가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2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최근 이혼 조정이 완료돼 결혼 생활 27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고 보도했다.

장혜진과 강 대표는 1992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들은 결혼 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고 오랫동안 일을 함께 한 사이기 때문에 이혼 후에도 서로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장혜진은 1987년 MBC 합창단으로 입단해 1991년 가수로 전향했다. '이젠' '꿈의 대화' '아름다운 날들' '다시 돌아와' 등 숱한 히트곡을 남겼다. 특히 최근 윤민수와 함께 부른 ‘술이 문제야’를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유명 연예 기획자로 알려진 강승호 대표는 캔 엔터테인먼트 대표이자 한국연예제작작협회 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사진=발전소 제공

sports@stnsports.co.kr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페이스북]

▶[K팝 아이돌 연예 뉴스 보기]

▶[유럽 축구 4대 리그 뉴스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