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벤과 이욱 이사장이 열애를 인정했다.
2일 벤 소속사 측은 2일 "이욱과 최근 인연을 맺고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욱 역시 2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열애를 인정했다. 이욱은 “벤과 최근에 교제를 시작했다. 잘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그는 “교제 전부터 벤 음악의 팬이었다. 벤을 실제로 만나보니 인간적이고 능동적인 면에 반하게 됐다. 옆에서 봐도 그 자체가 멋있는 사람”이라며 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지인들의 모임에서 처음 만났으며 3개월째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벤의 연인으로 알려진 이욱은 벤보다 3살 연상이다. 한양대 법학과 출신으로 2012년부터 비영리단체 W-재단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W-재단은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및 기업, 단체 등과 협력해 기후변화와 기후난민 긴급구호, 자연보전 캠페인 등에 앞장서는 사회기관이다.
한편 벤은 최근 디지털 싱글 ‘헤어져줘서 고마워’를 발표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2010년 그룹 베베 미뇽 멤버로 데뷔 후 다수의 OST를 발표하며 여성 솔로 발라더로 입지를 굳혔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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