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정의태 인터넷기자] 대학 농구 최강 고려대가 고전 끝에 상명대에 승리를 거뒀다. 특히 강상재의 활약이 돋보였다.고려대는 9일 상명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5 남녀대학농구리그 상명대와의 경기에서 59-43 승리를 챙겼다. 이날 결과로 고려대는 14연승을 기록. 리그 선두 자리를 지켜냈다. 고려대는 에이스 이종현이 빠진 가운데 강상재가 26점 13리바운드를 올리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강상재는 득점과 리바운드에서 우위를 보이며 승리의 수훈갑이 됐다. 상명대는 안정훈이 13점 7리바운드로 분투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초반
[STN=정의태 인터넷기자]강상재와 이종현이 없어도 고려대는 고려대였다. 벤치 자원들의 활약 속에 리그 최하위 성균관대를 가볍게 제압했다.2일 수원 성균관대학교체육관에서 열린 2015 남녀대학농구리그 고려대와 성균관대의 경기에서 고려대가 94-72로 이겼다. 고려대는 골밑의 핵심 자원인 강상재와 이종현 없이도 수월한 승리를 거뒀다.경기 초반 양 팀은 빅맨들을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고려대의 백업 센터인 이호영은 1쿼터에만 8점을 올리며 맹활약했고, 성균관대의 최우연 또한 10점으로 지지 않았다. 차이는 외곽이었다. 고려대는 이
[STN=정의태 인터넷기자]압도적인 전력이었다. 연세대의 공격력을 확인할 수 있었던 경기였다.1일 서울 연세대학교체육관에서 벌어진 2015 남녀 대학농구리그 연세대와 한양대와의 경기에서 연세대가 90-80으로 대승을 거뒀다. 연세대는 지난 3월 건국대학교와의 경기 이후 리그 11연승을 달리게 됐다.1쿼터 연세대는 최준용과 박인태를 앞세운 속공으로 한양대를 몰아쳤다. 한양대는 새내기 가드 김윤환이 속공을 이끌며 맞불을 놨지만, 연세대의 장신 포워드진에 수차례 자유투를 헌납하며 끌려갔다. 좋은 흐름을 유지한 연세대는 허훈의 버저비터 점
[STN스포츠=정의태 인턴기자] 안정훈을 앞세운 상명대가 명지대를 상대로 완승을 거뒀다.상명대는 31일 천안 상명대학교체육관에서 열린 2015 남녀 대학농구리그 명지대와의 경기에서 57-43으로 승리했다. 상명대 안정훈은 골밑에서 폭발적인 활약을 펼치며 대승의 중심에 섰다.1쿼터는 상명대의 흐름이었다. 그 중심에는 4학년 가드 정성우가 있었다. 정성우는 명지대의 앞선을 상대로 강력한 압박 수비를 펼쳤고, 여러 번 스틸을 기록하며 이를 모두 속공 득점으로 연결했다. 명지대는 1쿼터에 단 3점만을 기록하며 헤매는 모습이었다.명지대는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