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컨벤션센터=STN뉴스] 이형주 기자 = 박지수가 통계 부분을 휩쓸었다.박지수는 4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시즌 여자프로농구 정규시즌 시상식에서 통계 부분 4관왕에 올랐다.박지수는 이번 시즌에서 아쉽게 준우승을 했지만 거의 리그를 지배하다시피했다. 이를 통해 득점상, 리바운드상, 블록상, 2점 야투상을 휩쓸었다. 특히 박지수는 리바운드상의 경우에는 6회 수상을 만들었다. 이를 통해 역대 WKBL 리바운드상 수상 1위에 올랐다. 현재 박지수는 MVP 유력 후보로도
[STN뉴스] 이형주 기자 = SK슈가글라이더즈가 광주도시공사를 꺾고 H리그 초대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다.SK슈가글라이더즈는 3일 광주광역시 서구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5차전에서 광주도시공사를 26-17로 이겼다.4연승에, 11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온 SK슈가글라이더즈는 16승 2무 1패, 승점 34점으로 1위를 질주했으며, 남은 경기의 결과에 상관없이 1위를 확정했다. 2019년 정규리그 1위 이후 4년 만에 정상에 오르며 챔피언 결정전에 직행했다.패한 광주도시공사는
[STN뉴스] 이형주 기자 =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다.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는 3일(한국시간) 에디 하우 감독의 말을 전하며 “종아리 부상을 앓고 있는 라이트백 트리피어가 3주 더 결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전했다. 이는 올 시즌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뉴캐슬에 타격이다. 뉴캐슬은 최근 주장 자말 라셀스가 십자인대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것을 포함 주엘린통 카시우, 맷 타겟, 칼럼 윌슨, 닉 포프, 스벤 보트만, 루이스 마일리를 부상으로 잃은 상태다. 산드로 토날리, 앤서니 고든은 징계로 경기에 나설
[STN뉴스] 이형주 기자 = 페테르 슈마이켈이 손흥민을 극찬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올 시즌을 앞두고 팀의 핵심 공격수인 해리 케인이 이탈했다. 하지만 이를 잘 극복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경쟁을 하고 있다. 그 중심에 손흥민이 있다.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에만 15골을 기록한 것을 포함 3일 현재 EPL 공격 포인트 3위에 올라있다. 그런 손흥민을 GK 전설인 슈마이켈이 극찬했다. 3일 영국 언론 HITC에 따르면 슈마이켈은 “손흥민을 정말 환상적이다. 팀을 위해 정말 열심히 훈련하고 뛴다. 더불어 그는 리그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여자농구대표팀을 이끌 지도자는 누가 될까.대한민국농구협회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 협회는 성인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을 이끌 지도자를 공개 모집한다. 서류 접수는 4월 30일까지이며, 오는 5월 2일 경기력향상위원회를 통해 면접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알렸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감독과 코치가 한 팀으로 러닝메이트를 이뤄 지원해야 하는 체제다. 이후 서류와 면접을 거쳐 총점을 합산해 최다득점 팀이 합격하는 방식이다. 협회는 계약 기간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 게임 종료일까지로 설정했으며, 평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이강인의 유니폼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스페인 언론 ‘문도 데포르티보’는 3일 “이강인의 유니폼이 킬리앙 음바페보다 많이 팔리고 있다”라는 제하로 이강인의 유니폼 판매에 대한 기사를 올렸다. 이에 따르면 이강인은 PSG 소속 선수들 중 음바페에 이어 전체 판매량 2위에 당당히 올라있다(3위는 워렌 자이르 에메리). 그리고 온라인 판매로만 한정하면 이강인은 음바페까지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매체는 “지난 여름 레알 마요르카에서 합류한 이강인은 PSG에 중요한 선수일 뿐만 아니라 (상업적으로도) 중요하다.
[STN뉴스] 이형주 기자 = 북한이 제재금까지 물게 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달 일본과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조별리그 B조 4차전 홈경기를 거부한 북한축구협회에 제재금 1만 스위스프랑(약 1500만원)을 부과했다”라고 발표했다.북한은 지난달 26일 평양에서 일본을 상대로 아시아 2차예선 4차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돌연 개최가 어렵다는 뜻을 밝혔다. FIFA는 경기 취소에 책임이 있는 북한에 몰수패 징계를 내리고 일본의 3-0 승리를 판정했다. 여
[축구회관=STN뉴스] 이형주 기자 = 대한축구협회(KFA)가 황선홍 올림픽 대표팀 감독의 국가대표팀 감독 내정설을 부인했다. KFA는 2일 오전 제5차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후 오후 3시 경 오전 회의 내용에 대한 취재진 브리핑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황선홍 감독의 내정설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황선홍 감독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 이후 A대표팀 후보로 강력히 거론된 인물 중 한 명이다. 지난 3월에는 임시 감독으로 태국과의 월드컵 예선 2연전에서 1승 1무를 거두며 혼란을 치소한으로 수습한 바 있다.
[축구회관=STN뉴스] 이형주 기자 = 정해성 위원장이 회의 내용을 브리핑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일 오전 제5차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후 오후 3시 경 오전 회의 내용에 대한 취재진 브리핑을 진행했다. 전력강화위원회는 아시안컵 이후 새 감독 선임을 위해 회의를 열어오고 있다. 지난 3월 황선홍 올림픽 대표팀 감독을 임시 올림픽 감독으로 선임하며 3월 월드컵 예선에서 급한 불을 끈 전력강화위원회다. 이제 새 감독 선임을 위해 박차를 가할 때다. 이를 위해 회의를 가졌던 전력강화위원회의 정해성 위원장은 “
[시청=STN뉴스] 이형주 기자 = 태권도로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열린다. 오는 7월 대구광역시에서 전 세계 20여개 국의 태권도 선수 1800여 명이 참가하는 ‘대구 2024 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이 개최된다.7월 5일부터 9일까지 닷새간 대구 계명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미국, 캐나다, 인도, 중국, 일본, 네팔, 브라질 등 20여개국 500명의 해외 선수단이 참가한다.국내 선수단 1천300여 명 등 총 2천여 명 이상이 모여 태권도를 통해 스포츠의 가치를 공유하고 문화교류를 나누는 K-태권도 국제 교류의 장을 만
[삼산=STN뉴스] 이형주 기자 = 김연경의 향후 거취가 관심사다.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는 1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V-리그 챔피언 결정전 3차전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와의 경기에서 2-3(25-22, 17-25, 25-23, 23-25, 7-15)으로 패배했다. 흥국생명은 2년 연속으로 챔프전에 올랐지만 모두 준우승으로 고배를 마시게 됐다. 또 한 번의 데자뷔였다. 이번 챔프전은 3경기 모두 5세트까지 가는 접전이었다. 그 속에서 김연경은 1차전 23점, 2차전 28점, 3차전 23점을 기록하며 고군분투했
[삼산=STN뉴스] 이형주 기자 = 양효진이 질문에 답했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1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V-리그 챔피언 결정전 3차전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의 경기에서 3-2(22-25, 25-17, 23-25, 25-23, 15-7)로 승리했다. 현대건설은 3승에 선착하며 통합 우승을 거머쥐었다.헌대건설의 기둥이자 레전드인 양효진이다. 올 시즌에도 든든히 중심을 잡으며 우승을 만들었다. 경기 후 양효진은 “지금 바로 실감나지 않는 것 같다. 시작할 때부터 마음을 좀 비웠던 것 같다. 상대 팀들도 우
[삼산=STN뉴스] 이형주 기자 = 모마가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1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V-리그 챔피언 결정전 3차전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의 경기에서 3-2(22-25, 25-17, 23-25, 25-23, 15-7)로 승리했다. 현대건설은 3승에 선착하며 통합 우승을 거머쥐었다.GS칼텍스에서 활약하다 현대건설의 유니폼을 입은 모마다. 이후 시즌 내내 꾸준한 모습에 이번 챔프전에서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를 통해 챔프전 MVP까지 거머쥐었다. 경기 후 모마는 “놀라운 기분이
[삼산=STN뉴스] 이형주 기자 = 강성형 감독이 기쁨을 드러냈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1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V-리그 챔피언 결정전 3차전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의 경기에서 3-2(22-25, 25-17, 23-25, 25-23, 15-7)로 승리했다. 현대건설은 3승에 선착하며 통합 우승을 거머쥐었다.경기 후 강성형 감독은 “오늘도 5세트 경기였다(웃음). 우리도 체력적인 부담이 있었는데 선수들이 이겨내 고맙게 생각한다. 정규시즌 생각하면 1점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느꼈고, 직행한 것이 (우승에
[삼산=STN뉴스] 이형주 기자 =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이 작심발언을 했다.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는 1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V-리그 챔피언 결정전 3차전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와의 경기에서 2-3(25-22, 17-25, 25-23, 23-25, 7-15)으로 패배했다. 흥국생명은 2년 연속으로 챔프전에 올랐지만 모두 준우승으로 고배를 마시게 됐다. 경기 후 아본단자 감독은 “먼저 현대건설에 축하를 전한다. 상대는 우리를 맞아 계속 역전을 만들어내며 승리했다. 정신적으로 강인했던 것 같다”라며 운을 뗐다
[삼산=STN뉴스] 이형주 기자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 5,772명이 운집한 경기에서 우승을 달성했다. 현대건설은 1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V-리그 챔피언 결정전 3차전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의 경기에서 3-2(22-25, 25-17, 23-25, 25-23, 15-7)로 승리했다. 현대건설은 3승에 선착하며 통합 우승을 거머쥐었다.1세트 초반은 현대건설의 흐름이었다. 정지윤과 모마의 오픈 공격이 연이어 터졌고, 양효진의 속공까지 더해지며 앞선 채로 테크니컬 타임아웃을 맞았다(8-4). 하지만 흥국생명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이정후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SF)가 왜 자신을 선택했는지 증명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는 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경기를 치렀다. 이정후는 중견수 겸 1번타자로 선발출전했다.이정후는 이날 5타석 2타수 3볼넷을 기록했다. 안타는 없었지만 리드오프로서 3번의 출루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자신의 역할을 하고도 남은 셈이다. 이번 스토브리그를 통해 포스팅시스템으로 샌프란시스코에 진출한 이정후다. 29일 개막전에서 안타를 뽑아내며 순조로운 출발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우승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우리은행은 30일 충남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벌어진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시즌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 4차전에서 KB스타즈를 78-72로 꺾었다. 이를 통해 3승에 선착하며 우승에 도달했다. WKBL은 1일 공식 SNS 여농티비를 통해 우리은행의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과 그 후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흥미로운 장면들을 볼 수 있었다. 우승 직후 우리은행 선수들 중 많은 선수들이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박혜진, 김단비, 고아라 등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신영철 감독이 팀을 떠난다.우리카드 배구단이 6년 동안 팀을 지휘한 신영철 감독과의 동행에 마침표를 찍는다. 우리카드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신영철 감독과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신영철 감독은 2018년 4월 우리카드 배구단 감독으로 부임하여 강력한 지도력과 선수별 맞춤형 코칭으로 취임 첫해 우리카드 배구단을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었으며, 2019-2020시즌 정규리그 1위, 2020-2021시즌 챔피언결정전 준우승, 2023~2024시즌에는 정규리그 2위를 기록하는 등 만년
[STN뉴스] 이형주 기자 = 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27일 오전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협회 사무처에서 2024년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 표창 수여식은 지난 한 해 동안 아이스하키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지도자와 및 관계자들을 선정해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다.김도윤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감독부터 최인철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의무위원회 부위원장(국가대표 팀 닥터)까지 아이스하키를 위해 뛴 이들에게 상이 주어졌다. 이호진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은 수상자들에게 "지난 한 해 동안 아이스하키 발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