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임정우 기자] BMX(Bicycle Motocross) 국가대표 박민이가 새로운 목표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BMX란 자전거로 펼치는 익스트림 스포츠다. BMX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을 만큼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BMX는 레이싱과 프리스타일 종목으로 나뉜다. 레이싱은 코스에서 순위를 매기는 경기고, 프리스타일은 다양한 묘기를 선보이는 경기다.BMX 프리스타일로 시작해서 BMX 레이싱으로 전향하며 두 가지 종목에서 차례로 두각을 나타내던 선수가 바로 박민이다.BM
[STN스포츠 명동=이상완 기자] 결전만 남았다.국내 입식 격투기 부활을 꿈꾸고 출발한 맥스FC가 넘버링 세 번째 대회 준비를 모두 마쳤다. 지난해 전북 익산과 경북 경산에 이어 서울로 입성했다.‘맥스FC 03 서울’ 대회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서울 동대문구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메인리그와 컨텐더리그로 나뉘어 열린다. 메인리그는 여성부 한 경기를 포함해 총 8경기가 대전한다.메인이벤트는 국내 경량급 최강자 김상재(진해 정의회관)와 일본 가라데 강자 아사히사 야스오가 한일 국제전으로 열린다.맥스FC 측은 “초반 중량급 매치로 구성
[STN스포츠 명동=이상완 기자] "각오하길 바란다."맥스FC의 넘버링 3번째 대회가 오는 26일(토) 서울 동대문구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침체된 입식격투기 부활을 목표로 야심차게 출범했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K-1의 붐을 다시 한 번 일으켜보겠다는 각오다.앞서 25일 서울 명동 로얄호텔에서 계체량 행사 및 기자회견이 개최됐다. 이날 메인이벤터 김상재(진해 정의회관)을 비롯해 아사히사 야스오(일본), 여성부에 출전하는 전슬기(대구 무인관), 장현지(부산 홍진) 등 선수 및 가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큰 관심을 받
[STN스포츠=이상완 기자]‘대한민국 입식격투기 부활’을 알리며 출발한 MAX FC가 오는 26일 오후2시 서울 동대문구 체육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국내 경량급 최강자 김상재 선수가 가라데 강자 아사히사 야스오와의 한일 국제전이 메인이벤트로 결정된 가운데, 대회 메인 매치의 서두는 여성부 경기, 중량급 경기로 꾸며졌다. 초반 경기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매치들을 앞 선에 포진시킨 것이다.초반 매치들이 파워를 기반으로 한 중량급 매치로 구성되어 있다면, 후반 매치는 무에타이 룰과 K-1기반 킥복싱 룰의 매력을 백분 보여줄 수 있는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안양 한라 이리 베버(48‧체코) 감독이 5년 만의 챔피언 탈환을 위해 결의했다.안양 한라는 오는 26일(토) 오후 5시 사할린(러시아)과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2015-16’ 챔피언결정전 1차전을 치른다. 정규리그 1위로 챔프전에 오른 한라는 상위 성적 어드밴티지에 따라 1~3차전을 홈 안양에서 갖는다.한라는 올 시즌 정규리그 39승9패(승점 114)를 기록해 1위로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 당초 챔피언결정전 길목에서 만난 ‘강호’ 도후쿠 프리블레이즈(일본)와 어려운 경기가 예상됐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아시아 빙판을 정복하기 위한 안양 한라의 도전이 시작된다.명실공히 국내 최고 아이스하키 실업팀인 안양 한라는 오는 26일(토) 오후 5시 사할린(러시아)과의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2015-16’ 챔피언결정전 1차전을 갖는다. 이번 챔피언결정전은 5전 3선승제로 진행된다.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한라는 상위 성적 어드밴티지를 얻어 1~3차전을 홈에서 치르게 된다. 한라는 플레이오프 4강전서 ‘디펜딩 챔피언’ 도호쿠 프리블레이즈(일본)를 스윕(3연승)하며 2년 연속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챔피언결정전 상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대한민국 입식격투기 부활’을 알리며 출발한 맥스FC가 오는 26일 오후2시 서울 동대문구 체육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국내 경량급 최강자 김상재(28‧경남진해 정의회관)와 ‘가라데 강자’ 아사히사 야스오 선수(19‧일본)의 한일 국제전이 메인이벤트로 결정된 가운데, 대회 메인 매치의 전반부는 여성부 경기, 중량급 경기로 꾸며졌다. 초반 경기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매치들을 앞 선에 포진시킨 것이다.1경기 여성부 시합에 이은 제2경기와 제4경기는 -80kg급과 -72kg급의 묵직한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주관하는 ‘더 달랏 at 1200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오는 25일부터 사흘간 베트남에 위치한 달랏 at 1200 컨트리클럽(파72/6,665야드)에서 막을 올린다.본 대회는 KLPGA의 두 번째 윈터투어로서 베트남에서 열리지만 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의 규모로 정규투어에 포함되는 대회이다.KLPGA의 출전 자격리스트 상위 63명이 대회에 참가하고, 베트남, 호주, 태국 등 각국 협회를 통한 39명과 추천선수 6명으로 총 108명의 선수가 출전해 우승 트로피를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양궁 리커브 남자 김우진(청주시청)과 여자 최미선(광주여대)이 각각 1위로 2016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3월 15일부터 22일까지 동해시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16년도 리우올림픽 국가대표 3차 선발전(리커브) 오전 11회전까지의 최종 경기결과, 남녀 각각 상위 8명이 대표로 선발됐다. 18일까지 중간 선발된 남녀 각 12명의 선수가 출전한 오전 11회전 3발 5세트 기록경기까지의 종합배점 합산 결과 남자부 부동의 1위 김우진이 배점합계 70.5점으로 1위로 선발전을 통과했다. 김우진의 압도적인 1위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대한민국 입식격투기 부활을 MAX FC가 오는 26일 오후 2시 서울 동대문구 체육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메인 매치 첫 번째 포문을 여는 경기는 MAX FC ‘여전사 대결’로 시작된다. 이미 맥스FC 대표 프랜차이즈 선수로 대회사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전슬기 선수(대구무인관, 23)를 상대로 4전4승의 무서운 기세를 보여주고 있는 신예 장현지 선수(부산 홍진, 23)가 나섰다.공교롭게도 동갑내기인 양 선수는 공격 일변도의 화끈한 인파이팅을 선호한다는 점에서 경기 스타일도 비슷하다. 먼저 알려진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유망주에서 필드 위의 승부사로 변신한 이상희가 부활을 예고했다.이상희는 2011년, 19세 6개월의 나이로 KPGA 투어 최연소 우승을 차지하면서 혜성처럼 등장했다. 이상희는 송영한과 이경훈, 노승열, 김민휘 등과 함께 한국남자골프를 대표하는 유망주로 자리했다. 2012년 이상희는 우승과 함께 KPGA 대상, 일본 큐스쿨을 수석으로 통과, 화려한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하지만 이상희의 상승세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2013년부터 부진하며 한국과 일본에서 성적이 저조했다. 이상희는 “기본기가 부족했던 것 같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장애인 노르딕스키의 신의현(창성건설, 36)이 핀란드 부오카티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6 부오카티 IPC 노르딕스키 월드컵대회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해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메달 전망을 밝게 했다.신의현은 19일(이하 한국시각) 대회 남자 크로스컨트리 20km 좌식부문에서 53분43초00의 기록으로 3위에 올랐다. 이어 20일일 열린 남자 크로스컨트리 7.5km 좌식부문에서 23분00초07의 기록으로 결승점을 3위로 통과하며 두 개의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노르딕스키 최종인 수석코치는 신 선수에 대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경북 김천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 2016 전국종별테니스대회에서 21일 남녀 14세부, 16세부, 18세부 단식 4강이 가려졌다.먼저 여자단식에서는 18세부 8강전에서 시드2번 중앙여고의 이은혜가 오은지(중앙여중)를 상대로 힘 있는 공격을 펼쳐 세트스코어 2-0(6-3,7-6으로 물리쳤다. 이은혜는 박지민(경산여고)과 풀세트 접전 끝에 5-7.6-0,6-4로 역전승을 일궈낸 박수빈(중앙여중)과 결승 길목에서 만났다.엄선영(세종여고)은 7-6,6-3으로 김다예(안동여고)를 이기고 김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건국대 테니스부 권순우(19, 체육교육1)가 국제테니스연맹(ITF) 와세다대 국제퓨처스대회(총상금 1만 달러)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 랭킹 644위인 권순우는 20일 일본 도쿄의 와세다대학교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기비 유야(495위·일본)를 2-0(6-3 6-4)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지난해 12월 캄보디아 퓨처스 대회에서 2주 연속 단식 정상에 오른 권순우는 생애 세 번째 퓨처스 대회 단식 타이틀을 품에 안았다.권순우는 전날 열린 복식 결승에서도 정윤성(C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김세영(23·미래에셋자산운용)이 극적인 역전 우승을 만들어냈다.김세영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와일드파이어 골프클럽(파72·6538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시즌 6번째 대회 JTBC 파운더스 컵(총상금 150만 달러·우승상금 22만 5000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와 이글 1개를 잡는 완벽한 플레이로 10언더파를 쳤다.김세영은 최종합계 27언더파로 단독 2위에 오른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를 5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의 주인공이 됐다.선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제이슨 데이(호주)가 시즌 첫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데이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골프클럽(파72·7381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630만 달러·우승상금 113만 4000달러)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3개와 버디 5개를 묶어 2타를 줄였다. 데이는 최종합계 17언더파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경기 초반에는 기복 있는 모습을 보였다. 데이는 2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지만 3번 홀과 4번홀, 6번 홀에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왕정훈(21)이 준우승에 만족해야했다.왕정훈은 20일(한국시간) 인도 뉴델리 델리 골프클럽에서 열린 유러피언 투어 겸 아시안 투어인 2016 히어로 인디안 오픈(총상금 166만 달러)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잡아 4타를 줄였다.왕정훈은 최종 합계 13언더파로 아니르반 라히리(인도)와 함께 공동 2위에 자리했다.공동 5위로 경기를 시작한 왕정훈은 전반에는 맹타를 휘둘렀다. 3번 홀 버디를 시작으로 4번 홀과 8번 홀에서 타수를 줄이면 전반에만 3타를 줄였다. 후반은 다소 아쉬웠다. 14번 홀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이보미(28·혼마골프)가 상승세를 이어나갔다.이보미는 20일(한국시간) 일본 가고시마현 가고시마 다카마키 컨트리클럽(파72·6423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3번째 대회인 T포인트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7000만 엔·우승상금 1260만 엔) 최종 라운드서 보기 1개와 버디 4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이보미는 최종 합계 6언더파로 카시와바라 아스카, 와타나베 아야카(이하 일본)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이보미는 지난주 요코하마 PRGR 레이디스 컵 우승에 이어 이번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한국 귀화 추진 진행 중인 케냐 마라톤 선수인 윌슨 로야나에 에루페(28‧청양군청)가 국내 마라톤 대회 최고 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에루페는 20일 오전 8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을 출발해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으로 들어오는 2016 서울국제마라톤 겸 제87회 동아마라톤 42.195km 풀코스 마라톤에서 2시간5분13초로 결승점을 통과해 우승했다.이날 에루페의 기록은 지난 2012년 자신이 세운 대회 최고기록(2시간5분37초)를 24초나 앞당긴 것이다. 또한, 2012년, 2015년 제패에 이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한국 청양군청 소속인 윌슨 로야냐에 에루페(28‧케냐)가 자신이 세운 종전 기록을 갈아치우면서 우승을 차지했다.에루페는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을 출발해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으로 들어오는 2016 서울국제마라톤 겸 제87회 동아마라톤 42.195km 풀코스 마라톤에서 2시간5분13초로 우승을 차지했다.이는 4년 전인 지난 2012년 자신이 세운 대회 최고기록(2시간5분37초)를 24초를 앞당기며 다시 한 번 대회 신기록을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했다.또한 2012년과 2015년에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