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FC(이하 성남)와 인천 유나이티드(이하 인천)가 실망스러운 경기력 끝에 득점 없이 비겼다.성남과 인천이 5일 오후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6라운드 맞대결에서 0-0으로 비겼다.홈 팀 성남은 김동섭을 원톱에 세우고, 이창훈, 바우지비아, 김태환이 2선에서 공격을 지원했다. 중원은 이종원, 김철호가 구성했고, 김평래, 윤영선, 임채민, 이요한이 포백을 지켰다. 골문은 박준혁이 맡았다.원정팀 인천은 베테랑 설기현이 최전방에 나섰고, 남준재, 이석현, 문상윤이 그 아래를 받쳤다. 배승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