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미국의 한 대학생이 병아리를 산 채로 튀기려는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공유해 동물 학대 혐의로 조사받고 있다.영국 데일리스타는 1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대학의 한 공과대학 학생이 에어프라이어에 살아있는 병아리를 넣고 튀기려 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고 보도했다.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학생이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유한 영상은 천장에 매달려 있는 병아리와 에어 프라이어 안에서 꼼짝도 하지 않고 있는 병아리를 보여준 이후, 촬영자가 살아있는 병아리에게 '양념'을 들이부으며 끝이 났다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중국의 한 남성이 이웃의 닭 1100마리를 죽인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8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에 따르면, 중국 후난성 헝양현에 살고 있는 구 씨는 지난해 4월 이웃 중 씨가 자신의 나무를 무단으로 베어버린 이후 복수할 기회만을 노리고 있었다.야음을 틈타 중 씨의 양계장으로 숨어든 구 씨는 수백 마리의 닭에 손전등을 비췄다. 갑작스러운 빛에 공황 상태에 빠진 닭들은 모조리 구석으로 도망쳤고, 500마리의 닭이 다른 닭에 압사당해 폐사했다. 이후 구 씨는 출동한 경찰에 체포돼 3000위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