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월드컵 특별취재)=이보미·반진혁 기자]4년에 한 번씩 돌아오는 전 세계인의 축제 월드컵. 개막까지 보름 안팎이지만 월드컵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선과 분위기는 냉랭하기만 하다. 9회 연속 본선 진출 쾌거가 무색할만큼. STN스포츠는 월드컵 분위기가 침체된 이유를 분석해 제시한다. [편집자주][러시아WHY①] 그 높던 대표팀 인기는 다 어디로? 관심이 식은 이유한국 축구대표팀이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무대에 오른다. 오는 6월 14일 개막하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에는 신태용호가 출격한다
[STN스포츠(전주)=반진혁 기자]신태용호가 과정을 포함해 결과를 보여줘야만 하는 결전이 다가왔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1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 국가대표 평가전을 치른다.홈에서 열리는 마지막 경기다. 특히 신태용 감독에게 전주월드컵경기장은 좋은 추억으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 2017 U-20 월드컵 조별예선 기니, 아르헨티나전 모두 전주에서 열렸고 각각 3-0, 2-1 승리를 거두며 조기 16강행이라는 기쁨을 누렸다. 또 출정식을 겸하고 있는 경기여서 팬들에게 승리로 선물을 선
[STN스포츠=이형주 기자]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의 간판 수비수 오반석(30)이 신태용호 수비라인 최종 오디션을 통과할 수 있을까.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일 오후 8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KEB 하나은행 초청 친선전을 가진다. 이날 경기서 신태용 감독은 스웨덴전을 대비한 맞춤 전술인 스리백을 가동할 것이라고 예고했다.지난 28일 온두라스전에서 후반 25분 정승현(사간 도스)을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으며 A매치 데뷔전 기회를 잡았던 오반석의 출전이 점쳐진다. 출전시간이 짧았고 온두라스의 전력은 기대
[STN스포츠(전주)=반진혁 기자] 신태용호가 홈에서 치르는 마지막 평가전에서 가능성을 통한 희망 증명에 나선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1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평가전을 치른다.중요의 의미가 배로 부각되는 경기다. 최종 엔트리 23인 발표 전 마지막으로 홈에서 치르는 평가전이다. 또 지난 온두라스전은 제대로 된 평가를 하기 에는 상대가 약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 특히 출정식을 겸하고 있는 경기여서 팬들에게 승리로 선물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다.대표팀은 가능성을 보여줌과 동
[STN스포츠(전주)=반진혁 기자] 에딘 제코(32, AS 로마)가 위협적인 선수로 손흥민을 지목하고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원한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축구 대표팀은 다음달 1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과 평가전을 치른다. 하루 앞둔 31일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에 나서는 각오를 밝혔다.기자회견에 참석한 제코는 “한국 방문이 처음이다. 지난 경기로 인한 피로 회복이 덜 됐지만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아래는 제코의 일문일
[STN스포츠(전주)=반진혁 기자] 로베르트 프로시네츠키 보스니아 감독이 에딘 제코의 출전 여부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축구 대표팀은 다음달 1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과 평가전을 치른다. 하루 앞둔 31일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에 나서는 각오를 밝혔다.기자회견에 참석한 보스니아의 프로시네츠키 감독은 “한국 방문이 기쁘고 양 팀 모두 최선의 경기를 했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이어 “한국은 월드컵에 출전하고 온두라스에서 좋은
[STN스포츠(전주)=반진혁 기자]이재성(26·전북 현대)이 보스니아전에서 가능성을 보여줄 것을 다짐했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다음달 1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평가전을 치른다. 이를 하루 앞둔 31일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에 나서는 각오를 밝혔다.기자회견에 참석한 이재성은 “국내에서 치르는 마지막 경기이고 출정식까지 진행하기 때문에 승리로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 특히 우리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전주에서 경기를 치러 집에
[STN스포츠(전주)=반진혁 기자]신태용 감독이 보스니아전에서 희망을 느끼게 해주겠다는 굳은 의지를 내비쳤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다음달 1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평가전을 치른다. 하루 앞둔 31일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에 나서는 각오를 밝혔다.기자회견에 참석한 신태용 감독은 “월드컵 가기 전 홈에서 치르는 마지막 경기다. 출정식까지 겸하기 때문에 찾아오신 팬 분들께 좋은 경기 보여주겠다. 한국 축구의 희망이 느껴지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rdquo
[STN스포츠=이보미 기자]4년 만에 ‘대~한민국’이 울려 퍼진다.대한축구협회는 1일 열리는 국가대표팀의 마지막 국내 평가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의 경기때 서울광장에서 거리응원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축구대표팀 경기의 거리응원이 펼쳐지는 것은 지난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이후 4년만이다.KT를 비롯한 대한축구협회 공식 파트너사, 대표팀 서포터즈인 ‘붉은악마’와 함께 펼치는 이번 거리 응원은 저녁 8시에 시작하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경기를 서울광장에 설치된 대형스크린을 통해 단체 관람하면
[STN스포츠=이형주 기자]월드컵 출정식이 열리는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전은 볼거리로 풍성하다.대한축구협회(KFA)는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보스니아와의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 러시아 월드컵 출정식과 함께 기성용 A매치 100경기 축하행사, 공식 응원가 무대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가장 주목을 끄는 행사는 경기후 펼쳐지는 출정식이다. 드론 레이싱 세계챔피언 김민찬 군(KT)의 드론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허정무, 최순호, 서정원, 최진철, 이운재 등 역대 월드컵 무대에서 맹활약한 선배들이 참석
[STN스포츠=이형주 기자]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분노했다.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의 공식 웹사이트(www.fifa.com)에서 판매되고 있는 각 나라 대표팀 유니폼에 한국 대표팀 유니폼을 '일본팀'으로 소개해 큰 논란이 되고 있다.이에 대해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는 "지난 2주간 FIFA 러시아 월드컵 공식 인스타 계정에서 전범기 응원 사진이 사용됐고, 또한 러시아 월드컵 응원가 뮤직비디오에서도 전범기가 사용되어 많은 논란이 됐었다"고 전했다.특히 그는 "네티즌들과 힘을 모아 지속적인 항의 메일을 보낸 결과 전범
[STN스포츠(월드컵 특별취재)=이형주 기자]4년에 한 번씩 돌아오는 전 세계인의 축제 월드컵. 러시아 월드컵 개막까지 보름 안팎이지만 월드컵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선과 분위기는 냉랭하기만 하다. 9회 연속 본선 진출 쾌거가 무색할만큼. STN스포츠는 월드컵 분위기가 침체된 이유를 분석해 제시한다. [편집자주] ◇2002 월드컵 4강 진출, 기대 심리 커지다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우리나라는 붉은 물결로 뒤덮였다. 우리나라는 호성적을 위해 모두 한 데 힘을 모았다. 그리고 그 결과 4강 신화라는 쾌거를 이룩했다. 2002년의 성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스웨덴 언론에서 예상하는 한국의 스웨덴전 포메이션은 4-3-3이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지난 28일(이하 한국시간) 온두라스와의 친선경기에서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홍철, 김영권, 정승현, 고요한이 수비라인을 형성했고, 이승우와 이청용이 좌우 측면에서 공격을 지원했다. 정우영과 주세종이 공수를 조율했다. 손흥민, 황희찬 투톱 체제로 나선 것. 이후 홍철, 이청용 대신 김민우, 문선민을 교체 투입했다. 손흥민, 문선민의 골로 2-0 승리를 거뒀다.한국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STN스포츠=이형주 기자]박지성(37) SBS 해설위원의 예측은 빗나가지 않았다.2018 러시아 월드컵 한국대표팀이 28일에 열린 온두라스 평가전을 승리로 이끌며 경쾌한 출발신호를 알렸다. 손흥민과 문선민의 골이 2-0이라는 완승을 기록했지만 그 가운데 첫 골 어시스트 등 맹활약을 펼친 이승우가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SBS 해설위원 박지성은 지난 16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승우를 두고 “자신만의 확실한 색깔과 당돌함으로 대표팀에 큰 자극이 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이 예견을 확인이라도 하려는 것이
[STN스포츠=반진혁 기자]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이승우(20, 헬라스 베로나). 경쟁력은 충분하지만 체력, 체격 문제는 보완해야한다는 의견이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지난 28일 오후 8시 대구 스타디움에서 온두라스와의 친선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오랜만에 느껴본 짜릿한 승리였다. 손흥민과 황희찬을 필두로 날카로운 경기력을 선보였고 월드컵을 앞두고 분위기를 끌어올렸다.이날 경기의 화두는 단연 이승우였다. 그는 A매치 데뷔전에서 패기와 당돌함을 바탕으로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손흥민의 선제골에
[STN스포츠=이상완 기자]“인상적인 데뷔”이승우(20·헬라스 베로나)는 28일 온두라스와의 축구대표팀 평가전에서 85분간 그라운드를 누벼 1도움을 기록하는 등 성공적인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번개 같은 스피드를 장착해 침투와 저돌적인 드리블, 연계플레이 등 손흥민(26·토트넘)과 찰떡호흡을 발휘했다. 주저하지 않는 과감한 슈팅은 팀 분위기를 전환하는 중요한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승우의 반전 시나리오는 순탄하지 않았다. 신태용 대표팀 감독이 예비 명단에 오를 때만 해도 회의적인 시각이
[STN스포츠=이상완 기자]제주유나이티드의 간판수비수 오반석(30)이 기다리고 기다렸던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하지만 여기서 만족할 수 없다. 그는 아직 보여줄 것이 많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8일 오후 8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온두라스와의 평가전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서 오반석은 후반 25분 정승현(사간 도스)을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으며 A매치 데뷔전 기회를 잡았다.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무실짐 승리에 기여했다. 포백라인에서 김영권과 호흡을 맞춘 오반석은 정우영이 수비라인으
[STN스포츠(대구)=이보미 기자]신태용 감독은 신중했다.신태용호가 온두라스를 상대로 안방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28일 오후 8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온두라스를 2-0으로 격파했다. 후반 15분 이승우 도움, 손흥민 골로 기선을 제압했고, 후반 28분 문선민의 추가골로 포효했다.신태용호의 ‘새 얼굴’이자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이승우, 문선민의 활약은 고무적이었다. 황희찬, 이청용은 물론 오른쪽 풀백으로 나섰던 고요한까지 안정적인 공격 루트를 확보했다. 자리를 지키던 온두라스 수비진을 뒤흔
[STN스포츠(대구)=이보미 기자]적장도 인정했다. 신태용호의 막내 이승우(20, 헬라스 베로나)가 성숙미까지 얻었다. 이승우가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28일 오후 8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온두라스와의 친선경기에서 선발로 출전, 1도움을 기록했다. 이승우는 후반 15분 현란한 드리블로 상대 수비진을 묶었고, 손흥민에게 절묘한 패스를 넣었다. 손흥민이 마무리를 지으며 선제골을 선사했다. 기세가 오른 한국은 문선민의 추가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온두라스 카를로스 라몬 타보라 감독 “노련한 선수 못지 않은 좋은
[STN스포츠(대구)=이보미 기자]“메인 무대는 월드컵이다.”승리 후에도 손흥민(26, 토트넘)은 담담했다.한국은 28일 오후 8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온두라스와의 친선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후반 15분 이승우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선사했고, 13분 뒤 A매치 데뷔전 무대에 오른 문선민이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경기 후 손흥민은 “후반전에 전진 패스가 나오면서 좀 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준 것 같다. (이)승우는 내가 좋아하는 위치에서 슈팅을 때릴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