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월드컵특별취재팀/상트페테르부르크)=이보미 기자]신태용호가 머무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대~한민국’ 응원의 물결이 일었다.한국 대표팀은 12일(이하 현지시간) 러시아 입성, 13일 오후 4시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첫 훈련에 돌입했다. 이날 훈련은 팬 공개로 진행됐다. 약 250여 명의 팬들이 훈련장을 찾았고, 120여 명의 기자단도 함께 했다. 특히 붉은 색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 한국 교민들의 응원이 돋보였다. 한인회에서 나온 배중현 씨(31)는 “대표팀에 힘을 싣기 위해 이 곳
[STN스포츠=이상완 기자]신태용호의 승리 공식은 선취득점이다.선취득점한 경기에서 이길 확률이 83.3%나 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신태용호는 지난해 8월 출항해 지난 11일 세네갈과의 비공개 평가전까지 총 18경기를 치렀다.성적은 6승 6무 6패. 총 23골을 넣었고 24골을 실점했다. 눈여겨 볼 점은 선제 득·실점에 따른 경기 결과다.경기 영상 분석 업체 분석에 따르면, 신태용호가 치른 18경기 중 15경기에서 골이 터졌다. 이 중 6경기에서 선제 득점이 이루어졌다. 선제골을 넣고 이긴 경기는 총 5경
[STN스포츠(월드컵특별취재팀)=이형주 기자]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 FC의 레전드 마틴 키언(51)이 한국 대표팀을 분석했다.지구촌의 축구 2018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의 개막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월드컵은 14일 자정에 열리는 러시아와 사우디 아라비아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한 달 간 열전을 벌이게 된다.한국은 이번 월드컵에서 독일, 멕시코, 스웨덴과 함께 F조에 속했다. 한국의 상대팀들이 모두 강팀으로 분류돼 16강이 어렵다는 비관적인 시각이 많다. 하지만 한국은 이를 극복하고 16강의 기적을 쓰겠다는 각오
[STN스포츠(월드컵특별취재팀/상트페테르부르크)=이보미 기자]신태용호의 ‘시크릿 모드’는 러시아에서도 계속된다.한국 축구대표팀은 14일(이하 현지시간)부터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본격적으로 마지막 담금질에 돌입한다. 전날은 팬 공개 훈련이 진행됐다. 회복 훈련에 초점을 맞췄다. 이후 부분 전술 점검을 통한 조직력 가다듬기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13일에는 기자회견도 열렸다. 신 감독은 수비에 대한 질문에 “경기장에서만 보여줄 수 있다. 지금까지 힘들게 만든 부분이다. 공개적
[STN스포츠(월드컵특별취재팀/상트페테르부르크)=이보미 기자]신태용호가 러시아월드컵 모의고사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 이 가운데 소득도 있다. 특히 세네갈과의 마지막 평가전을 두고 ‘캡틴’ 기성용은 낙관론을 펼쳤다. 한국 대표팀은 13일 오후 4시(이하 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위치한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첫 훈련을 가졌다. 12일 러시아 입성 후 몸 풀기에 나선 것. ‘격전지’ 러시아인만큼 선수들 얼굴에는 긴장감과 비장함이 공존했다. ‘캡틴’ 기성
[STN스포츠(월드컵특별취재팀/상트페테르부르크)=이보미 기자]“경기장에서 보여줘야 한다.”한국의 ‘에이스’ 손흥민을 향해 전 세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신태용호는 13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위치한 베이스캠프 훈련장인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첫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은 팬 공개 훈련이었다. 회복 훈련에 초점을 맞췄고, 1시간 정도 훈련을 마친 뒤에는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취재진과 만난 손흥민은 “월드컵이 열리는 장소에 왔다. 4년에 한 번 오는 기회다. 이
[STN스포츠(월드컵특별취재팀/상트페테르부르크)=이보미 기자]“설레도 잠은 잘 자요.”신태용호가 13일(이하 현지시간) 베이스캠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 등장했다. 12일 러시아 입성 후 첫 공개 훈련이었다. 한국 교민들과 현지 팬들까지 약 250여 명이 찾은 가운데 대표팀이 모습을 드러냈다. 신태용 감독은 이날 “상트페테르부르크 날씨도 좋고 훈련장도 만족스럽다”면서 “오스트리아에서는 체력 훈련 일정이 타이트했다. 러시아 도착하자마자 선수들 휴식과 컨디셔닝 프로그
[STN스포츠(월드컵특별취재팀/상트페테르부르크)=이보미 기자]“러시아에서는 컨디션 관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신태용 감독은 13일 오후 13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위치한 베이스캠프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앞서 대표팀은 12일 상트페테르부르크 도착, 오후 휴식을 취한 뒤 이날 첫 훈련에 돌입했다. 이 훈련은 팬 공개로 진행됐다. 신 감독은 “오스트리아에서는 스웨덴전 준비를 위해 체력 훈련 일정이 타이트했다. 러시아 도착과 함께 휴식과 컨디셔닝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STN스포츠(월드컵특별취재팀/상트페테르부르크)=이보미 기자]러시아월드컵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현지 곳곳에서 보안 검색도 강화됐다. 14일(이하 현지시간)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 경기를 시작으로 월드컵 막이 오른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스트리아 전지훈련을 마친 뒤 12일 베이스캠프 상트페테르부르크로 입성했다. 13일 오후 4시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첫 훈련을 실시한다. 이날 훈련은 팬 공개 훈련으로 진행된다. 훈련 2시간 전부터 현지 팬들이 입장하기 시작했다. 동시에 기자단도 보안 검색을 거쳐 훈련장
[STN스포츠(월드컵특별취재팀)=반진혁 기자]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할 태극전사 23인이 확정됐다. 잇따른 부상 악재를 겪은 신태용호. 우여곡절 끝에 최종 멤버가 정해졌다. 꿈의 무대에 오를 23명의 선수들을 면면이 살펴봤다. 이번 축구대표팀의 응원 슬로건은 ‘We, The Reds!’다. 2002 월드컵 슬로건 ‘Be the Reds’에서 착안된 것으로 이제는 모두가 붉은 악마로 하나가 됐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역시 하나 된 마음으로 격전지로 떠난 대표팀이 ‘통쾌한 반란&rsquo
[STN스포츠(월드컵특별취재팀)=이형주 기자]한국축구 국가대표팀의 손흥민(25)이 각오를 다졌다.지난 3일 한국에서 오스트리아로 이동했다. 유럽에서 대표팀은 막판 담금질에 열을 올렸다. 볼리비아전과 세네갈전 두 차례 평가전을 통해 실전 감각을 조율했고, 이날 격전지 러시아에 입성했다.대표팀이 베이스캠프로 선택한 곳은 상트페테르부르크다. 대표팀은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풀코보 공항에 도착 후 베이스캠프 호텔 뉴 페터호프로 이동했다. 대표팀은 이 곳에서 마무리 준비를 통해 18일 스웨덴과의 1차전에서 반드시 승리를 가져오겠다는 계획이다.러시
[STN스포츠(월드컵특별취재팀)=이형주 기자]한국축구 국가대표팀의 신태용(47) 감독이 출사표를 던졌다.지난 3일 월드컵을 앞둔 대표팀이 한국에서 오스트리아로 이동하며 유럽에 발을 딛었다. 대표팀은 볼리비아전과 세네갈전 두 차례 평가전을 통해 실전 감각을 조율했다. 그리고 13일 격전지 러시아로 이동했다.대표팀이 베이스캠프로 선택한 곳은 상트페테르부르크. 대표팀은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풀코보 공항에 도착한 뒤, 베이스캠프 호텔 뉴 페터호프로 이동했다. 대표팀은 이 곳에서 조별리그를 앞두고 최종 점검을 통해 반드시 호성적을 가져오겠다는
[STN스포츠(월드컵특별취재팀)=반진혁 기자]이재성(26, 전북 현대)와 이승우(20, 헬라스 베로나)가 최고무대에서 비상할 준비를 마쳤다.축구는 팀 스포츠지만 한 선수가 승부를 뒤집기도 한다. 신태용호의 주축선수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손흥민, 황희찬이 대표적인 예다. 하지만 상대의 허를 찌를 비밀 병기가 있기 마련이다. 바로 이재성과 이승우다.미국 매체 NBC 스포츠는 “한국 대표팀의 비밀병기는 이재성이다. 많은 활동량으로 기회 창출이라는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언급했고 스웨덴 은 &ld
[STN스포츠(월드컵특별취재팀)=이형주 기자]신태용(47) 감독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신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마지막 A매치를 치렀다. 한국은 11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오스트리아 그뢰디히에 위치한 다스골트베르크 슈타디온에서 세네갈과의 비공개 평가전을 가졌다. 결과는 패배, 한국은 2골을 허용하며 0-2로 패배했다.월드컵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월드컵은 14일 자정 러시아와 사우디 아라비아의 경기를 시작으로 한 달 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한국의 경기 역시 일주일도 남지 않았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할 태극전사 23인이 확정됐다. 잇따른 부상 악재를 겪은 신태용호. 우여곡절 끝에 최종 멤버가 정해졌다. 꿈의 무대에 오를 23명의 선수들을 면면이 살펴봤다. 이번 축구대표팀의 응원 슬로건은 ‘We, The Reds!’다. 2002 월드컵 슬로건 ‘Be the Reds’에서 착안된 것으로 이제는 모두가 붉은 악마로 하나가 됐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역시 하나 된 마음으로 격전지로 떠난 대표팀이 ‘통쾌한 반란’을 예고했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신태용호가 세네갈과의 비공개 평가전에서 무릎을 꿇었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1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오스트리아 그뢰디히에 위치한 다스골트베르크 슈타디온에서 치러진 세네갈과의 비공개 평가전에서 0-2로 패배했다.이로써 한국은 오스트리아 전지 훈련에서 1무 1패라는 초라한 성적을 기록하며 러시아 월드컵을 맞이하게 됐다.이번 세네갈전은 중요했다. 지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볼리비아와의 경기에서 아쉬운 경기력으로 소득을 얻지 못했다. 이에 월드컵을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평가전에서
[STN스포츠=이상완 기자]축구 승부 예측 프로그램 ‘알파볼’이 러시아 월드컵 본선 32개 팀, 조별리그(A조~H조) 48경기를 분석해 결과를 내놓았다. 알파볼은 축구 데이터 전문 기업 ‘팀트웰브’가 빅데이터를 활용해 자체 개발한 인공 지능 기반 승부 예측 프로그램이다.알파볼이 분석한 예측 결과에 따르면, 한국이 속한 F조는 독일(3승) 멕시코(2승1패)가 16강에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한국은 최종 성적 1무2패를 기록해 16강 진출이 어려울 것으로 분석됐다. 1차전 스웨덴과 무승부를 기록
[STN스포츠=반진혁 기자]한국 대표팀을 과소평가 하면 안 된다는 의견이 나왔다.벨기에 매체 HLN.BE는 11일(한국시간)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를 소개하면서 한국에 대한 평가를 내렸다.매체는 “손흥민은 한국 최고의 선수다. 이번 시즌 토트넘 홋스퍼에게 중요한 존재였다. 그는 한국을 이끌고 목표를 달성해야한다”고 주요 선수를 꼽았다.이어 “신태용 감독은 아시아의 조세 무리뉴로 불린다. 그는 1년 계약 감독이다. 울리 슈틸리케의 뒤를 이어 팀을 맡았고 현재의 결과를 만들었다”고 사령탑
[STN스포츠(월드컵특별취재)=반진혁 기자]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할 태극전사 23인이 확정됐다. 잇따른 부상 악재를 겪은 신태용호. 우여곡절 끝에 최종 멤버가 정해졌다. 꿈의 무대에 오를 23명의 선수들을 면면이 살펴봤다. 이번 축구대표팀의 응원 슬로건은 ‘We, The Reds!’다. 2002 월드컵 슬로건 ‘Be the Reds’에서 착안된 것으로 이제는 모두가 붉은 악마로 하나가 됐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역시 하나 된 마음으로 격전지로 떠난 대표팀이 ‘통쾌한 반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