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 예선 3전 전승으로 8강 플레이오프 무대에 오른다.한국은 11일 오후 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아여자배구 예선 C조 3차전에서 베트남과 맞붙었다. 결과는 3-1(25-23, 25-19, 17-25, 25-22) 승리였다. 하지만 개운치 않은 승리였다. 1, 2세트를 챙긴 한국은 서서히 흐름을 내줬다. 베트남은 주포 투이를 앞세워 맹공을 퍼부었다. 빠른 이동 공격과 블로킹으로도 한국을 위협했다. 3세트 한국은 3-10, 6-14로 끌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에서 무난하게 8강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한국은 11일 오후 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아여자배구 예선 C조 3차전에서 베트남과 맞붙었다. 결과는 3-1(25-23, 25-19, 17-25, 25-22) 승리였다. 이번 대회 예선에서 한국은 뉴질랜드, 스리랑카, 베트남과 차례대로 격돌했다. 3경기에서 모두 김연경이 휴식을 취한 가운데 황민경, 박정아 등이 맹활약을 펼쳤다. 예선 조 1위로 8강 플레이오프 무대에 오른다. 이날 한국은 다시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아시아선수권에 참가한 베트남 여자배구대표팀의 주포는 1997년생의 트란 티 탄 투이다. 신장도 193cm에 달한다. 베트남 여자배구의 성장이 심상치 않다. 한국은 11일 오후 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아여자배구 예선 C조 3차전 베트남과의 맞대결에서 3-1(25-23, 25-19, 17-25, 25-22) 승리였다. 이날 한국은 다소 고전했다. 베트남이 투이를 앞세워 맹공을 퍼부었기 때문. 투이로 공격 루트를 뚫은 뒤 빠른 이동 공격으로 한국을 괴롭혔다. 단연 투이의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홍성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대표팀 아시아선수권 8강 플레이오프에서 카자흐스탄, 필리핀과 각축을 벌인다. 한국은 현재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고 있는 제19회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 예선 C조에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뉴질랜드와 스리랑카를 차례대로 꺾고 2승을 챙겼다. 김연경, 양효진, 김수지, 김희진이 휴식을 취한 상황에서 박정아와 황민경이 쌍포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스리랑카전에서는 ‘새 얼굴’ 세터 이재은과 리베로 나현정, 센터 김유리가 모두 출격해 실전 감각을 끌어 올렸다. 한국과 같은 조에 속한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베트남전 출전 여부는 감독이 판단하는 것이다.”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의 주장 김연경의 말이다. 현재 대표팀은 필리핀 마닐라에서 제19회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을 치르고 있다. 앞서 홍성진 감독은 선수들의 체력 안배를 위해 “여러 선수들을 골고루 기용하겠다”고 밝혔다. 그의 말대로 한국은 예선 C조 1, 2차전에서 약체팀 뉴질랜드와 스리랑카를 만나 김연경, 양효진, 김수지, 김희진에게 휴식을 줬다. 대신 그동안 출전 기회가 적었던 김미연, 황민경, 한수지를 비롯해 새 얼굴인 이재은, 김유리, 나현정을 적극 기용했
[STN스포츠=이보미 기자]김호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의 풀세트 접전 끝 역전패를 당했다. 국제배구연맹(FIVB) 랭킹 21위 한국은 10일 오후 8시(이하 한국시간) 이란 아르다빌에서 열린 2018 세계선수권 아시아 지역예선 A조 1차전에서 카타르(35위)를 만나 2-3(25-21, 25-15, 21-25, 18-25, 13-15)으로 졌다. 1, 2세트를 여유롭게 챙기며 기선을 제압한 한국. 3, 4세트 카타르의 반격에 당했다. 카타르는 라이미를 중심으로 서브와 공격에서 높이와 스피드를 발휘하며 득점포를 가동했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어린 선수들이 잘해줬다.”홍성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제19회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에서 예선 2연승을 내달렸다. 한국은 10일 오후 4시(이하 한국시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 예선 C조 2차전에서 스리랑카를 만나 3-0(25-14, 25-17, 25-13)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전날에도 한국은 뉴질랜드와의 대회 첫 경기에서 3-0(25-21, 25-14, 25-12) 승리를 챙겼다. 대회 2연승을 기록한 한국이다. 이날 한국은 지난 뉴질랜드전에서도 그랬듯 김연경, 양효진, 김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예선 2연승을 기록했다. 한국은 10일 오후 4시(이하 한국시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 예선 C조 2차전에서 스리랑카와 격돌했다. 결과는 한국의 3-0(25-14, 25-17, 25-13) 승리였다.이날 한국은 2세트 10-5 더블 스코어 이후 3세트에도 17-7, 19-9 리드를 잡으며 여유로운 경기 운영을 했다. 황민경과 박정아는 16, 10점을 터뜨렸다. 김연경은 휴식을 취했다. 앞서 9일 한국은 뉴질랜드와의 대회 첫 경기에서 3-0(25-21,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세계 곳곳에서 오매불망 김연경(29, 상하이)만 기다리고 있다.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은 지난 9일 오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 예선 C조 1차전에서 뉴질랜드를 3-0으로 격파했다. 홍성진 감독은 주전 멤버들에게 휴식을 줬고, 그동안 출전 기회가 적었던 선수들을 대거 기용했다. 김미연, 황민경을 비롯해 한수지, 김유리 등을 선발로 내보냈다. 김연경, 양효진, 김수지, 김희진은 휴식을 취했다. 이에 경기 후 현지 취재진들은 홍성진 감독을 만나 김연경을 언급했다. 언제 김연경의 플
[STN스포츠=이보미 기자]김호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2018 세계선수권 본선행 티켓 획득에 도전장을 냈다. 한국은 10일부터 14일까지 이란 아르다빌에서 열리는 2018 세계남자선수권대회 아시아예선전을 펼친다. 앞서 B조에서는 일본과 호주가 대만, 태국, 뉴질랜드를 제치고 1, 2위를 차지하며 세계선수권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한국은 이란, 중국, 카타르, 카자흐스탄과 A조에 편성됐다. 역시 상위 1, 2위 팀만이 내년 세계선수권 본선 무대에 오를 수 있다. 경기는 싱글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은 카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홍성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한국은 9일 오후 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필리핀 마닐라에 위치한 알론테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 예선 C조 1차전에서 뉴질랜드를 상대로 3-0(25-21, 25-14, 25-12) 완승을 거뒀다. 이날 한국은 201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그랑프리 이후 처음으로 주전 멤버들에게 휴식을 줬다. 김연경, 양효진, 김수지, 김희진은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세터 염혜선을 중심으로 박정아, 김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홍성진호가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한국은 9일 오후 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필리핀 마닐라에 위치한 알론테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 예선 C조 1차전에서 뉴질랜드를 3-0(25-21, 25-14, 25-12)으로 격파했다. 올해 대표팀 소집 이후 처음으로 주전 멤버들에게 휴식이 주어졌다. 이날 한국은 세터 염혜선과 박정아, 김미연, 황민경, 센터 한수지와 김유리, 리베로 김연견을 먼저 내보냈다. 김연경, 양효진, 김수지, 김희진이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것.그도 그럴 것이 대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외람된 말이지만 2군 제도 운영은 어차피 해야할 일이다. 지금이 적기다.”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의 홍성진 감독이 조심스럽게 얘기를 꺼냈다. 2012 런던올림픽에서 한국이 4강 신화를 이룬 당시 홍성진 감독은 대표팀 코치를 맡았다. 이제 2020 도쿄올림픽을 바라보고 있는 한국이다. 홍 감독은 “많은 것이 변했다”고 말했다. 그도 그럴 것이 대표팀이 시작부터 삐걱거리고 있다. 대회 엔트리도 채우지 못하는 실정이다. 직접 선수 차출을 하고 있는 홍성진 감독도 골머리를 앓고 있다. 김연경이 이재영을 거론한 것도
[STN스포츠=이상완 기자]프로배구 대한항공 점보스는 오는 11~12일, 양일간 경기도 용인시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 체육관에서 중국 산동성팀과 친선경기를 진행한다.이번 친선경기는 비시즌 중 훈련의 성과를 측정하고 선수들의 장.단점을 파악하는 중간점검의 의미를 갖고 있으며, 앞으로 진행될 V리그 17-18시즌에 대비하겠다는 것이 박기원 감독의 구상이다.선수들은 개인기량을 발휘하고, 노력의 결과를 외부에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치진은 선수들의 컨디션을 확인하고 포지션별 선수 선발을 위해 선수들을 골고루 투입하여
[STN스포츠=이상완 기자]프로배구 대한항공 점보스는 7일 경기도 용인시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 체육관에서 인천 지역 내 고교 배구 클럽 소속 학생 및 교사 40여 명을 초청해 ‘일일 배구교실’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재능기부활동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경쟁 위주가 아닌 배움과 체험의 장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참가 학생들은 대한항공 선수들의 훈련 과정을 체험하고 토스, 리시브, 스파이크 등 배구 기술을 직접 배우며 기본자세를 가다듬는 시간을 가졌다. 배구 강습이 끝난 뒤에는 평소 좋아하던 선수들에게 사인을 받고
[STN스포츠=이보미 기자]김연경이 ‘이재영 실명 거론’ 논란을 두고 진화에 나섰다. 김연경은 지난 7일 제19회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 참가를 위해 출국했다. 이날 김연경은 최종 엔트리 14명도 채우지 못한 채 대회를 치러야 하는 상황에 대해 안타까움을 토로했다.지난 201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그랑프리에서는 12명이 참가했고, 이번 대회에서는 13명이 출전한다. 강행군에 체력적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다.이 과정에서 김연경은 대표팀에 합류하지 않은 이재영을 언급했다. 당시 김연경은 “엔트리를 채우지 못해 선수로서는 답답하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은 7일 홍천 종합체육관에서 남산초등학교 여자 배구팀 학생들에게 배구교실을 실시했다.남산초등학교 선수들은 지난해 12월 현장학습 일환으로 현대캐피탈 홈경기장인 천안 유관순 체육관을 찾아 경기관람을 했다. 강원도에서 찾아온 배구 꿈나무 학생들과 홍천 배구협회 관계자는 배구단을 방문해 짧은 만남을 가졌다. 이날 미팅자리에서 홍천이 유소년배구와 사회인배구가 활성화된 지역으로 현대캐피탈 선수단 전지훈련을 홍천에서 실시면 더욱 활발한 배구붐이 일어날 것이라고 이야기를 전했다.배구단은 이
[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무조건 가야겠다고 생각했다.”KGC인삼공사 세터 이재은(30)이 4년 만에 태극마크를 달았다. 이재은을 포함해 리베로 나현정, 센터 김유리를 발탁한 한국 여자배구대표팀. 7일 오전 제19회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 참가를 위해 필리핀으로 떠났다. 지난 201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그랑프리에서는 세터 염혜선과 이소라를 기용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이소라 대신 이재은이 대표팀에 합류했다. 이전에 KGC인삼공사 서남원 감독이 이재은에게 “갈래?”라고 물었다. 이에 이재은은 망설이지 않았다. “무조건 가
[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한국 여자배구대표팀에 새롭게 합류한 리베로 나현정이 굳은 결의를 드러냈다. 대표팀은 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제19회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이 열리는 필리핀으로 향한다. 지난 201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그랑프리에서는 리베로 김해란과 김연견이 함께 했다. 무릎 재활에 나선 김해란 대신 나현정이 태극마크를 달고 아시아선수권 무대에 오른다. 그동안 대표팀에서 출전 기회가 적었던 나현정. 그의 얼굴에는 긴장감이 묻어났다.나현정은 “지금 대표팀 분위기가 좋다. 재밌다.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대회 엔트리도 다 못 채웠다. 답답한 심정이다.”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의 주장 김연경이 소신 발언을 했다. 대표팀은 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제19회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이 열리는 필리핀으로 향한다. 대회 최종 엔트리는 14명. 하지만 한국은 13명만이 비행기에 오른다. 지난 201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그랑프리에서도 한국은 14명이 아닌 12명이 뛰었다. 이번에도 엔트리를 채우지 못한 채 대회를 치러야 한다. 김연경도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김연경은 그랑프리를 마친 뒤에도 “장기적, 체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