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한화이글스는 오는 22일부터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등 4개 구장에서 ‘제35회 한화기차지 초중고 야구대회’를 개최한다.한화기차지 야구대회는 아마추어 야구 발전과 연고 지역의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구단 창단년도인 1986년부터 개최했다.이번 한화기차지 야구대회는 2019년 34회 대회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4년 만에 다시 재개, 올해로 35회째를 맞는다.대회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초등부 8개 팀, 중등부 9개 팀, 고등부 7개 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대회 시상식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20일(금) 제21대 사령탑으로 김태형 감독을 선임했다.김태형 신임 감독은 신일고와 단국대를 졸업하고 1990년 OB 베어스에 입단해 2001년까지 선수 시절을 보냈다. 은퇴 직후 두산베어스와 SK와이번스에서 배터리 코치를 역임하며 지도자 경력을 쌓았고 2015년에 첫 감독 커리어를 시작하여 8년간 두산 베어스에서 사령탑을 맡았다.계약 기간은 3년으로 총액 24억원(계약금 6억원, 연봉 6억원)의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했다.김태형 감독은 “롯데자이언츠의 감독이라는 자리가 가진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류진욱(27)의 2이닝 호투는 NC 다이노스의 큰 수확이었다. NC는 19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 경기에서 두산 베어스를 14-9로 눌렀다. NC는 이를 통해 준플레이오프에 올라 SSG 랜더스와 플레이오프행을 두고 다투게 됐다. 이날 경기 스코어에서 알 수 있듯 치열한 타격전으로 경기가 전개됐다. 양 팀 도합 23득점이 말하듯 야수들이 투수들을 난타한 경기였다. 전체적으로 투수들이 자신의 진가를 보여주지 못한 경기라고 말할 수 있었다.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강승호의 과욕이 팀의 꿈을 지웠다. 두산 베어스는 19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 경기에서 NC 다이노스 9-14로 패배했다. 두산은 이로 인해 올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날 두산은 전무한 일에 도전했다. 와일드카드 시리즈가 시작한 이래 1승의 열세를 안은 5위 팀이 2연승으로 4위 팀을 누르고 준플레이오프에 다다른 일은 없었다. 미라클 두산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그들은 새로운 역사에 도전했다. 출발은 좋았다. 1회초, 2회초, 3회초 모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NC 다이노스가 SSG 랜더스를 만나러 간다.NC는 19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 경기에서 두산 베어스를 14-9로 눌렀다.정규시즌 4위로 1승을 안고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나선 NC는 준플레이오프로 가게 됐다. 반면 두산은 시즌을 마무리했다. 서호철이 4회말 역전 만루포를 포함 3안타 6타점으로 펄펄 날았고, ‘국대 포수’ 김형준도 5타수 2안타 4타점으로 활약했다. NC는 1회초부터 3회초까지 매 이닝 1실점씩을 허용하며 0-3까지 밀렸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올림픽, 아시안게임 같은 국제 스포츠 대회를 볼 때면 국내 선수들과 해외 출전선수들의 프로필에서 큰 차이를 보이는 경우를 종종 접한다.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은 어린 시절부터 소위 ‘엘리트 스포츠’를 경험한 ‘전문 선수’가 대다수라면 해외의 경우, 다양한 경력을 자랑하는 클럽팀 출신 아마추어 스포츠인을 접하는 것이 어렵지 않기 때문이다.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자랑스러운 금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역시 모든 선수는 야구를 업으로 하는 전문 선수들이었다. 반면 일본의 경우 사회인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 허구연)가 신기술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BO는 19일 “팬들에게 보다 공정하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이기 위해 2024시즌부터 KBO 리그에 ABS(Automatic Ball-Strike System, 자동 볼 판정 시스템)와 피치클락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KBO는 10월 18일(수) 2023년 제4차 이사회를 열고, 그동안 실행위원회 및 해당 실무 부서에서 심도 있게 논의를 지속해왔던 ABS와 피치클락의 KBO 리그 도입 시기를 2024 시즌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NC 다이노스의 굳히기일까. 두산 베어스의 미라클(기적)일까. NC와 두산은 19일 오후 6시 30분부터 창원야구장에서 한국야구위원회(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 경기를 치른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포스트시즌의 서막을 열리는 경기로 4위와 5위와 맞붙는다. 4위에 1승의 어드밴티지를 준 상황에서 2선승에 다다르는 팀이 플레이오프로 간다. 때문에 4위 NC는 1승만 하면 준플레이오프로 가고, 5위 두산은 2승을 해야 준플레이오프로 갈 수 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도입한 이래 5위 팀이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류중일 감독이 계속 대표팀을 이끈다. KBO(총재 허구연)는 "다음달 11월 16일(목)부터 19일(일)까지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 2023’ 대표팀 감독으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야구 대표팀을 대회 4연패로 이끈 류중일 감독을 선임했다"라고 18일 알렸다. 류중일 감독은 올해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25세 이하 및 입단 4년차 이하, 유망주 선수들 중심으로 구성된 대표팀으로 대회에 참가해 금메달을 달성했다.역대 아시안게임에 프로 선수가 참가한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200일 간의 경쟁 속 많은 기록들도 탄생했다. 지난 17일(화)을 끝으로 2023 KBO 리그가 종료됐다. 29년 만에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한 LG, 10위에서 2위로 마감한 KT, 20승-200탈삼진-평균자책점 2.00을 기록한 NC 페디, KIA 최형우의 2루타, 타점, SSG 최정의 득점 신기록 등 720경기가 펼쳐지는 200일 간의 전쟁에서 피어난 진기록을 모았다. ▲ LG, 1994년 이후 29년만에 정규시즌 우승LG는 86승 56패 2무로 0.606의 승률을 기록하며 일찌감치 2023 K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가 2024시즌 1군 및 퓨처스팀 코칭스태프 구성을 확정했다.1군은 홍원기 감독을 중심으로 김창현 수석코치, 마정길 불펜코치, 박도현 배터리코치, 오윤 타격코치, 권도영 수비코치가 변함없이 선수단을 지도한다. 빈자리는 지난해까지 퓨처스팀을 맡았던 코치들로 채운다. 이승호 투수코치와 문찬종 1루 및 외야수비코치, 박정음 작전 및 주루코치가 1군 코치로 새롭게 합류한다.퓨처스팀은 설종진 감독을 비롯해 송신영 투수코치, 김동우 배터리코치, 김태완 타격코치, 채종국 내야수비코치가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한국 프로야구 최고의 투수에게 주어지는 ‘제10회 BNK 부산은행 최동원상’ 수상자는 NC 다이노스 투수 에릭 페디로 결정됐다.‘BNK 부산은행 최동원상’을 주관하는 최동원기념사업회(이사장 조우현)는 16일 “제10회 BNK 부산은행 최동원상 수상자로 NC 투수 에릭 페디를 선정했다”며 “다승, 평균자책, 탈삼진 3개 부문 1위에 오른 페디가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수상자로 뽑혔다”고 알렸다.9명의 선정위원회 심사위원들은 공정한 잣대와 편견 없는 시선으로 다양한 후보를 살폈다.기념사업회 강진수 사무총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LG트윈스가 29년 만에 정규리그와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에 도전한다.LG는 15일 2023시즌 정규리그 최종전 종료 후 한국시리즈에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로 한국시리즈 엠블럼과 슬로건 ‘BE THE ONE’ 을 공개했다.한국시리즈 엠블럼은 가을야구의 상징인 유광점퍼를 기본 컨셉으로하여 엠블럼 하단 곡선과 폰트의 기울기를 통해 역동적인 팀 컬러와 통합 우승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슬로건 ‘BE THE ONE’은 원팀의 팀워크, 하나의 목표, 팬들과 하나되어 한국시리즈에서 최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이종열 SBS 스포츠 해설 위원이 삼성 라이온즈 신임 단장을 맡는다.이종열 신임 단장은 1991년 LG 트윈스 입단해 2009년까지 프로 통산 19시즌 동안 통산 1657경기에 출전하며 1175 안타를 기록했다. 특히 현역 시절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하며 스위치 히터로 활약하기도 했다.은퇴 이후 곧바로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이종열 단장은 야구계 안팎으로 ‘공부하며 노력하는 지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미국에서 지도자 경험을 하고 돌아온 2015년부터 SBS 스포츠에서 해설 위원 활동과 함께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2023 KBO 포스트시즌이 10월 19일(목) 와일드카드 1차전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최대 2경기가 진행된다. 정규시즌 4위 팀은 두 경기 중 한 경기에서 승리 또는 무승부를 기록할 경우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되며, 5위 팀은 2승을 기록해야만 준플레이오프에 오를 수 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모두 4위 팀 홈 구장에서 개최된다.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는 5전 3선승제, 한국시리즈는 7전 4선승제로 펼쳐지며, 각 시리즈 사이 최소 1일은 이동일로 한다. 포스트시즌 경기가 우천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NC 페디가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9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기자단 투표 총 31표 중 15표(48.4%), 팬 투표 409,495표 중 166,054표(40.6%)로 총점 44.47점을 받은 페디는 기자단과 팬들 모두에게 가장 높은 지지로 개인 첫 번째 월간 MVP로 선정되는 명예를 안았다.페디는 9월 한 달간 압도적인 투구를 보여주며 찬란한 기록 신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등판한 4경기에서 3승을 챙기며 다승 공동 1위에 올랐으며 27 1/3이닝 동안 단 2자책점만을 내주며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이강철 감독이 KT 위즈와의 동행을 이어간다.KT는 11일 “이강철 감독과 계약기간 3년(2024~2026년), 총액 24억원(계약금 6억원·연봉 6억원)에 재계약을 맺었다”라고 알렸다. 2019년 KT 위즈에 부임한 이강철 감독은 지난 2021시즌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통합 우승을 이끌었다. 올 시즌에도 부상 악재 속에서 10위부터 시작해 2위까지 팀을 끌어올렸다. 구단은 "KT 선수단은 이강철 감독의 지도 아래 하나로 뭉쳐 매 시즌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선수들의 부상 등 어려운 시기에도 탁월한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류중일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7일 중국 저장성 사오싱 야구 소프트볼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만과 결승전에서 2-0 승리를 거뒀다.같은 날 ‘뉴시스’에 따르면 류중일 감독은 "어려웠지만 금메달을 따서 기분 좋다. 궂은 날씨에도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줘서 고맙다. 오늘 선발 투수인 문동주가 최고의 피칭을 해줬다. 뒤에 나온 최지만, 박영현, 고우석도 잘했다. 9회 위기가 있었지만 잘 넘어갔다"라고 총평을 했다. 지난 2014년에 이어 다시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2003년생으로 이뤄진 03즈는 철벽이었다.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7일 중국 저장성 사오싱 야구 소프트볼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만과 결승전에서 2-0 승리를 거뒀다.이번 대회 대표팀은 막강 투수력을 자랑하며 승리를 가져왔다. 첫 조별리그 대만전 4실점이 아쉬웠을 뿐 슈퍼라운드 중국, 일본전과 결승 대만전을 합쳐 3경기서 단 1실점만을 기록했다. 그리고 그 중심에 2003년생 문동주, 최지민, 박영현이 있었다. 소속팀에서 문동주는 우투 선발 자원, 최지민은 좌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고우석이 심판 판정까지 이겨내고 세이브를 기록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7일 중국 저장성 사오싱 야구 소프트볼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만과 결승전에서 2-0 승리를 거뒀다.이날 경기는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는 접전이었다. 결국 9회말까지 경기가 흘렀다. 2점 차의 살얼음판 리드에서 류중일 감독은 마무리 고우석을 꺼냈다. 고우석은 소속팀 LG 트윈스가 29년 만의 우승을 할 수 있도록 도운 마무리다. 다만 올 시즌 부상이 있었고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