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 부산=정아름 인턴기자] 부산고가 5회에만 6점을 몰아치며 북일고에 역전승을 거뒀다.부산고가 20일 부산 구덕야구장에서 열린 ‘제3회 대한야구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 북일고와의 경기에서 상대 투수가 흔들리는 틈을 타 5회 빅이닝을 만들어내며 10-6으로 승리했다. 부산고 선발 최지광은 4이닝 3실점(1자책)을 기록했고, 이어 등판한 박종무가 2⅔이닝 3실점 했으나 타선의 도움을 받아 승리투수가 됐다. 타선에서는 김민수와 양석준이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북일고 선발 손찬우는 4⅔이닝 6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됐다.상대 수비 실책
[STN스포츠 군산=임혜원 인턴기자] 엎치락뒤치락 하는 경기 끝에 인천고가 강원고에 승리를 거뒀다.인천고가 20일 전북 군산 사정동 월명구장에서 열린 '제3회 대한야구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 1회전에서 강원고를 9-6으로 이겼다. 세 번째로 마운드에 오른 김종환이 4이닝 동안 5탈삼진 무실점으로 승을 챙겼다.선취점은 인천고의 몫이었다. 1회 초, 선두타자 이정우가 중월 안타로 나가 도루에 성공했다. 정은원의 희생번트로 3루까지 나간 뒤 공민규의 진루타로 첫 득점. 이태경은 좌전 안타로 나가 투수 폭투로 3루를 밟고
[STN스포츠 군산=임혜원 인턴기자] 동산고 안정훈이 7이닝 동안 6개의 삼진을 잡아 팀 승리에 공헌했다.안정훈은 19일 전북 군산 사정동 월명구장에서 열린 ‘제3회 대한야구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장충고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서 7이닝 1사사구 탈삼진 6개를 솎아낸 등 승리를 챙겼다. 팀은 안정훈의 호투에 6-1로 승리를 거뒀다.안정훈은 경기 직후 “일단 팀이 이겨서 너무 좋다”며 “저도 잘 던져서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주로 직구로 승부를 봤다”며 “투구 내용에 대체로 만족한다”고 덧붙였다.물론 위기 상황은 있었다. 4
[STN스포츠 군산=임혜원 인턴기자] 광주동성고 신범수가 8회 말 끝내기 투런포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신범수가 19일 전북 군산 사정동 월명구장에서 열린 ‘제3회 대한야구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공주고와의 경기에서 8회 말 투런포를 쏘아올려 팀을 9-2, 8회 콜드 승으로 이끌었다. 포수 신범수는 이날 3번 타자로 출전해 3타수 1안타(1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경기 직후 신범수는 “전국체전 전에 3학년들이 뛰는 마지막 대회라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어 열심히 노력했다”며 “이겨서 더 기쁘고 좋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또한
[STN스포츠 군산=임혜원 인턴기자] 광주동성고가 공주고에 9–2로 역전승을 거뒀다.광주동성고가 19일 전북 군산 사정동 월명구장에서 열린 ‘제3회 대한야구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 1회전에서 공주고를 9–2로 8회 콜드 승을 거뒀다. 마운드에서는 김진호가 5이닝 동안 3사사구 9탈삼진 무실점으로 승을 챙겼다.먼저 기세를 올린 쪽은 공주고였다. 1회 초, 김진식이 송일근의 2루타로 선취점을 올렸다. 3회에는 허태욱이 우전 안타로 출루해 김진식의 좌전 2루타 때 추가점을 냈다. 스코어 0-2로 공주고 리드.동성고
[STN스포츠 군산=임혜원 인턴기자] 김해고가 율곡고를 3–0로 꺾었다.김해고가 19일 군산 사정동 월명구장에서 열린 ‘제3회 대한야구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 1회전에서 율곡고에 3-0 승리를 거뒀다. 선발로 나선 이준길은 7이닝 동안 1사사구 7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3회 초, 김해고가 3점을 올렸다. 선두타자 김상훈이 내야 안타로 출루한 뒤 두 타자 연속 볼넷으로 나갔다. 만루서 이상훈의 좌전 안타에 좌익수의 실책이 더해져 2,3루 주자가 홈을 밟았다. 1아웃 후서현호의 진루타로 한 점을 더했다.김해고는
[STN 부산=정아름 인턴기자] 경북고가 선발 나태환의 역투와 곽경문의 투런 홈런에 힘입어 부산공고에 승리를 거두고 협회장기 2차전 진출을 확정지었다.경북고가 19일 부산 구덕야구장에서 열린 ‘제3회 대한야구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 부산공고에 6-3으로 승리했다. 경북고 선발 나태환은 7이닝 3실점으로 마운드를 지키며 승리를 챙겼다. 부산공고 박상현은 4회와 6회 연타석 안타를 때려냈으나 팀의 패배를 막을 수는 없었다.경북고가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1회말 선두타자 배지환이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다. 김준형의 희생번트, 문성주의
[STN스포츠 군산=임혜원 인턴기자] 강릉고 정덕현이 원주고를 상대로 역투를 펼쳤으나 아쉽게 패전을 기록했다.정덕현이 19일 전북 군산 사정동 월명구장에서 열린 ‘제3회 대한야구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원주고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역투를 펼쳤다. 정덕현은 6이닝 동안 10개의 삼진을 잡아냈으나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이날 정덕현은 6이닝 동안 1사사구 10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홀로 역투를 선보였다. 그러나 경기 후반 들어 기세가 원주고로 쏠렸고 팀은 6-3으로 패배했다.경기 직후 정덕현의 얼굴에는 아쉬움이 가득했다. 그
[STN스포츠 군산=임혜원 인턴기자] 동산고가 장충고를 6-1로 꺾었다.동산고가 19일 전북 군산 사정동 월명구장에서 열린 ‘제3회 대한야구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 1회전에서 장충고에 6–1로 승리를 거뒀다. 선발로 나선 안정훈은 7이닝 동안 1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으로 승을 챙겼다.선취점은 동산고의 몫이었다. 4회 말 오윤교가 좌익수 앞 안타를 치고 나가 도루에 성공했다. 정수근이 몸에 공을 맞고 나간 뒤 장범수의 희생번트로 주자는 2,3루 상황. 김성수가 좌전 안타로 주자들을 불렀다.동산고는 차곡차곡 점수를 쌓았다.
[STN스포츠 군산=임혜원 인턴기자] 원주고가 강릉고를 6–3으로 꺾었다.원주고가 19일 전북 군산 사정동 월명구장에서 열린 ‘제3회 대한야구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 1회전에서 강릉고에 6–3으로 승리를 거뒀다.양 팀은 경기 중반까지 0의 균형을 이어갔다. 그 균형을 깬 쪽은 원주고였다. 6회 초, 김영도가 볼넷으로 출루해 도루에 성공했다. 양정우의 타구를 3루수가 흘려 주자는 1,3루 상황. 포수의 3루 견제 실패로 주자가 홈을 밟았다.7회 초, 원주고는 바로 추가점을 냈다. 박수영이 희생타를 치고 나간 뒤
[STN스포츠 군산=임혜원 인턴기자] 경기고가 경동고를 3–1로 꺾었다.경기고가 18일 전북 군산 사정동 월명구장에서 열린 ‘제3회 대한야구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 1회전에서 경동고에 3–1 승리를 거뒀다. 세 번째로 마운드에 오른 서의태가 3이닝 동안 5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투수가 됐다.경동고가 먼저 기세를 올려 0의 균형을 깼다. 4회초, 선두타자 장민성이 볼넷으로 나가 이규석의 좌전안타 이재원의 희생번트로 3루까지 나갔다. 강희욱이 중견수 앞 안타로 주자를 불러 선취점을 뽑았다.8회말, 경
[STN스포츠 군산=임혜원 인턴기자] 소래고가 백송고를 6-5로 꺾었다.소래고가 18일 전북 군산 사정동 월명구장에서 열린 ‘제3회 대한야구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 1회전에서 백송고를 6–5로 꺾었다. 세 번째로 마운드에 오른 임지유가 3이닝 동안 3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승리투수가 됐다.경기 시작부터 백송고가 앞서기 시작했다. 김민호가 몸에 공을 맞고 나가 유상인의 희생번트 윤정민의 우전 안타로 선취점을 올렸다. 고명수가 볼넷으로 나간 뒤 서재용이 안타로 한 점을 더했고 배준혁의 도움으로 2루 주자가 홈을 밟았다.
[STN스포츠 군산=임혜원 인턴기자] 이거연의 맹타에 힘입어 휘문고가 안산공고에 8회 콜드 승을 거뒀다.휘문고가 18일 군산 사정동 월명구장에서 열린 ‘제3회 대한야구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 1회전에서 안산공고를 상대로 10-2 8회 콜드 승을 거뒀다. 두 번째로 마운드에 오른 정동현이 2이닝 동안 1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으로 승을 챙겼고 타선에서는 이거연이 3타수 3안타로 맹타를 휘둘렀다.선취점은 안산공고의 몫이었다. 1회 초, 선두타자 문진서가 번트 안타로 나가 도루에 성공했다. 이어 양찬혁의 안타로 첫 득점을 올렸다. 기세를
[STN스포츠 군산=임혜원 인턴기자] 대구상원고가 대구고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뒀다.대구상원고가 18일 전북 군산 사정동 월명구장에서 열린 ‘제3회 대한야구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 1회전에서 대구고에 3–2로 승리를 거뒀다. 두 번째로 마운드에 오른 전상현은 8⅔이닝 동안 2피안타 무사사구 9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해 승을 챙겼다.먼저 기세를 올린 쪽은 대구고였다. 1회 초, 권태현이 좌익수 옆 안타 나윤환이 볼넷 신창희가 몸에 공을 맞고 나가 만루가 됐다. 김문수가 안타로 주자를 부른 뒤 볼넷 밀어내기로 한 점을 더했다.2
[STN스포츠 영등포=이상완 기자] 장충고 외야수 권광민(18)이 미국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에 입단했다. 권광민은 17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에서 입단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감이 있다. 많은 선수들이 실패를 했지만, 두려워하지 않겠다"며 "최대한 빨리 적응해서 메이저리그에 가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권광민을 비롯해 송민수 장충고 감독과 폴 위버 컵스 국제 스카우트, 성민규 컵스 환태평양 스카우트가 참석했다. 앞서 폴 위버 스카우트는 권광민에게 컵스 유니폼과 꽃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장충고등학교 외야수 권광민(18)이 미국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계약했다.권광민은 17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 미팅룸 1번실에서 입단 기자회견을 갖는다. 권광민은 기자회견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게 된 계기와 향후 포부, 목표 등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이날 기자회견에는 권광민을 비롯해 장충고등학교 송민수 감독, 시카고 컵스 International Cross Checker (국제 스카우트) Paul Weaver와 Pacific Rim Scouti
12세 이하 유소년으로 구성된 리틀야구대회에서도 승부조작 의혹이 제기됐다.한 야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리틀야구연맹(연맹) 한영관 회장은 11일 이날 오후 1시 대한야구협회 법제상벌위원회에 회부된다.앞서 대한체육회가 지난해 시행한 연맹 특정감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연맹은 2012년 개최된 속초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와 두산베어스기 전국리틀야구대회 당시 전년도 대회 우승팀 감독에게는 져줄 것을 강요하고 심판들에게는 경기 중 리시버 및 무전기를 사용시키는 등 승부를 조작한 의혹을 받았다.이와 함께 연맹은 공금횡령 및 회계비리 의혹도 받고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한국리틀야구 13세 이하 대표팀이 세계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13세 이하 대표팀은 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리버모어시 맥스 베어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15 리틀리그 인터미디어트 월드시리즈'에서 미국 사우스이스트 대표 플로리다 웰링턴을 10-5로 눌렀다.대표팀은 지난 7월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대회 우승팀 자격으로 세계 대회에 나섰다. 이번 대회에서 버진 아일랜드와 체코, 푸에르토리코를 연파했다. 국제그룹 1위에 오른 대표팀은 미국 1위팀 플로리다 웰링턴마저
[STN스포츠 목동=이상완 기자] 성균관대가 지난 2011년 우승 이후 4년 만에 대학야구 왕좌에 올랐다.성균관대는 9일 오전 11시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49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원광대와의 결승전에서 8회 터진 최재혁의 2타점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성균관대는 지난 2011년 우승 이후 3년 만에 대통령기 재탈환에 성공했다.이날 양팀은 7회까지 초박빙의 팽팽한 투수전으로 흘렀다. 성균관대는 선발 김용인을 앞세웠다. 원광대도 '에이스' 김성재를 마운드에 올려 맞불 작전에 나섰다.먼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결승전은 성균관대와 원광대가 맞붙는다.성균관대는 8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49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준결승전에서 한양대를 6대3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선취점은 한양대가 먼저 냈다. 한양대는 2회초 2사 2루에서 이재성의 중전 적시타로 1점을 뽑았다. 그러나 한양대의 선취점은 오래가지 않았다.성균관대는 0-1로 끌려가던 4회말 선두타자 윤강혁의 3루타로 포문을 연뒤, 이호연의 좌전 적시타와 김요셉, 공상현의 안타 등으로 4-1 역전했다.이어 6회말에도 김셩형의 안타와 정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