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인천 유나이티드의 유스팀인 인천 대건고가 왕중왕전 마지막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대건고는 30일 오후 6시 창녕스포츠파크 따오기구장에서 열린 2018 대교눈높이 전반기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4강에서 영등포공고를 3-0으로 제압했다.전반전 득점은 없었다. 후반전에서 3골이 터졌다. 모두 대건고의 것이었다.이날 후반 6분 선제골이 나왔다. 공격수 천성훈이 돌파하는 과정에서 위치 선정이 좋았다. 상대 수비수 2명을 여유롭게 따돌리고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후반 24분에는 김채운의 크로스를 천성훈이 방향만 틀어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인천 대건고와 서울 영등포공고가 왕중왕전 결승 문턱에서 만났다.두 팀은 오는 30일 오후 6시 창녕스포츠파크 따오기구장에서 2018 대교눈높이 전반기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4강전을 펼친다.인천 유나이티드 유스팀인 대건고는 첫 경기부터 만만치 않았다. 인천 부평고를 만나 한 골씩 주고 받은 뒤 승부차기 끝에 가까스로 32강에 올랐다. 이후 경북 영문고, 서울 보인고, 경기 광문고를 꺾고 4강에 올랐다.2008년 팀 창단 이후 첫 우승에 도전장을 냈다. 먼저 영등포공고를 넘어야 마지막 승부에 오른다.영등포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울산 현대와 FC서울의 유스팀인 울산 현대고, 서울 오산고가 왕중왕전 결승행 티켓을 놓고 한 판 승부를 펼친다.현대고와 오산고는 오는 30일 오후 8시 창녕스포츠파크 따오기구장에서 2018 대교눈높이 전반기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4강에서 격돌한다.현대고는 출발부터 좋았다. 첫 경기에서 고양고를 8-0으로 대파하며 32강에 안착했다. 이어 경기뉴양도FCU18팀, 충남신평고를 차례대로 꺾었다. 8강에서는 축구 명문 신갈고를 만났다. 난타전 끝에 3-2 신승을 거두며 4강에 올랐다.현대고 박정인은 4경기 5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선두 경주한국수력원자력이 8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했다.경주는 28일 오후 7시 대전한밭운동장에서 열린 2018 내셔널리그 대전코레일과의 리턴매치에서 3-1 승리를 거뒀다.리그 선두 경주는 올 시즌 대전에 유일하게 패했다. 대전에 설욕에 나선 경주. 대전 원정길에 올라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이날 선제골은 대전의 몫이었다. 전반 15분 양기훈의 헤딩 패스를 받은 곽래승이 경주의 골망을 흔들었다.경주의 반격은 매서웠다. 후반전에서만 3골을 터뜨렸다. 후반 8분 장백규가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포를 가동하며 1-1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내셔널리그 선두 경주한국수력원자력이 7경기 연속 무패에 도전장을 냈다. 상대는 대전코레일이다.경주는 현재 11승3무1패(승점 36)로 리그 선두 질주 중이다. 김해시청이 11승1무3패(승점 34)로 그 뒤를 추격하고 있다. 경주와 김해의 선두 경쟁이 치열하다.경주는 올 시즌 1패만 기록했다. 경주의 리그 첫 패배를 안긴 팀이 바로 대전이다. 대전은 지난 5월 5일 경주 원정길에 올라 후반 34분 곽철호의 헤딩골로 1-0 승리를 거둔 바 있다.그리고 오는 28일 두 팀의 리턴매치가 예정돼있다. 이번에는 대전
[STN스포츠=이보미 기자]K3리그 양평FC가 FA컵 32강전의 주인공이었다. 이 가운데 K리그1의 상주 상무, 포항스틸러스, 경남FC, 강원FC가 일찌감치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양평은 현재 K3리그 어드밴스 12개 팀 중 4승3무7패(승점 15)로 10위에 랭크된 팀이다. 하지만 2018 KEB하나은행 FA컵에서 펄펄 날았다.먼저 K3리그 베이직 선두 시흥시민축구단을 2-1로 제압하고 32강에 안착했다. 연장 전반에 터진 황재혁의 결승골에 힘입어 FA컵 도전을 이어갔다.이어 양평은 16강 문턱에서 K리그1 상주를 꺾는 파란을 일으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최정예 멤버로 나선 전북 현대가 FA컵 16강 진출에 성공했다.전북은 25일 오후 5시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2018 KEB하나은행 FA컵 32강전에서 내셔널리그 부산교통공사를 만나 3-1 승리를 거뒀다.이날 전북은 티아고, 로페즈, 아드리아노는 물론 손준호, 정혁, 김민재 등 베스트 멤버를 선발로 내보냈다. 이날 전북은 후반전 김신욱, 이동국까지 투입하며 맹공을 퍼부었다. 두 선수는 이후 나온 두 골에 관여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부산도 올 시즌 내셔널리그 14경기 5골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축구를 좋아하는 어린이, 청소년들을 위한 ‘2018 i-리그 여름축구축제’가 개막한다.2018 i-리그 여름축구축제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인제에서 열린다.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i-리그 여름축제는 등록 선수가 아닌 일반 학생들이 참여하는 축구 페스티벌이다.올해는 전국 201개팀에서 2천5백여명의 유소년들이 참가한다. 8세부터 18세까지 5개부로 나눠서 열리며, 여자부는 12세 이하 대회로 펼쳐진다. 연령에 따라 5인제와 8인제, 11인제까지 다양
[STN스포츠=이보미 기자]K리그2 부산아이파크가 FA컵 티켓 한 장으로 한국 축구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K리그2 3위(승점 30점)에 오른 부산아이파크는 25일 오후 8시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K3리그 어드밴스에 속한 경주시민축구단과 2018 KEB하나은행 FA컵 32강 홈경기를 펼친다. 이례적으로 더블 헤더로 경기가 열린다. 오후 5시에는 더블헤더 1경기는 부산교통공사와 전북현대모터스, 더블헤더 2경기는 부산아이파크와 경주시민축구단이 맞붙는다.부산아이파크는 부산의 축구팬들에게 한국 축구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F
[STN스포츠=이보미 기자]K리그1 포항스틸러스와 전남드래곤즈가 4일 만에 다시 만난다.포항과 전남은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2018 KEB하나은행 FA컵 32강전을 펼친다. FC서울-경남FC와 마찬가지로 일찌감치 FA컵에서 맞붙게 된 K리그1 팀들간의 대결이다.두 팀은 지난 21일 리그에서 맞붙었다. 전남을 안방으로 불러들인 포항은 전반 9분만에 전남 한찬희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이내 전반 39분 알레망의 동점골을 시작으로 포항의 반격이 시작됐다. 후반 10분 이근호, 후반 42분 이진현이 추가골을 선사하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수원 삼성과 김포시민축구단이 한 판 승부를 펼친다.두 팀은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2018 KEB하나은행 FA컵 32강에서 격돌한다.수원은 현재 K리그1에서 9승5무5패(승점 32)로 전북현대, 경남FC에 이어 3위에 랭크돼있다. 특히 경남과 치열한 2위 싸움을 벌이고 있다.수원은 김은선의 부상 공백 속에 최근 유주안의 복귀로 한숨 돌렸다. 여름 이적 시장에서는 공격수 한의권, 미드필더 사리치, 박종우를 영입했다. 이 가운데 최근 바그닝요, 데얀, 염기훈이 나란히 득점포를 가동하
[STN스포츠=이보미 기자]K리그 최강 전북현대모터스와 내셔널리그 부산교통공사가 FA컵 16강 문턱에서 맞붙는다.두 팀은 오는 25일 오후 5시 부산구덕운동장에서 2018 KEB하나은행 FA컵 32강전에서 격돌한다.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전북은 현재 K리그1 선두 질주 중이다. 15승2무2패(승점 47) 기록, 2위 경남FC(9승6무4패)와는 무려 승점 14점 차다. 여전히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 전북이다.전북은 2000년, 2003년, 2005년 3차례 FA컵 우승컵을 들어올린 바 있다.최근에는 K리그2 부천FC에 2년 연속 당했
[STN스포츠=이보미 기자]계명고가 역전에 성공했다. 창녕고를 제치고 16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계명고는 23일 오후 6시 창녕스포츠파크 따오기구장에서 열린 2018 대교눈높이 전반기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32강에서 창녕고를 3-2로 제압했다.오후 6시에도 약 34도의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린 가운데 계명고가 웃었다.전반 초반 창녕고가 전방 압박으로 상대 공격을 차단했고, 빠른 역습과 측면 공격으로 상대 골문을 두드렸다. 그러던 전반 16분 계명고는 좋은 위치에서 파울을 얻어냈고, 전성수의 프리킥에 이어 안기표가 헤딩골을 노렸지만
[STN스포츠=이보미 기자]경기 계명고와 경남 창녕고가 16강행 티켓을 놓고 각축을 벌인다.두 팀은 오는 23일 오후 6시 창녕스포츠파크 따오기구장에서 2018 대교눈높이 전반기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32강전에서 격돌한다.먼저 계명고는 경기 리스펙트 23권역에서 6승1무(승점 19)로 전반기 1위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박성재, 육현호, 전성수가 나란히 5골을 터뜨리며 고른 득점 분포를 보였다.지난 21일에 열린 왕중왕전 64강에서는 대구 대륜고를 2-1로 격파했다. 공격수 전성수의 공이 컸다. 전성수는 전반 13분과 후반 24
[STN스포츠=이보미 기자]K3리그 베이직 상위권 순위 경쟁이 치열하다. 승격 전쟁이다.시흥시민축구단은 현재 베이직 1위다. 시흥은 지난 21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여주세종축구단과의 원정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전반 17분 신현석의 골에 힘입어 승점 3점을 챙겼다.지난 7일 고양시민축구단에 패하고 주춤한 시흥. 이날 리그 9승째를 신고했다. 9승1무2패(승점 28)로 선두 질주 중이다.충주시민축구단, 파주시민축구단, 양주시민축구단도 승수 쌓기에 성공했다. 충주는 부여FC를 꺾고 8승1무3패(승점 25) 기록, 2위를 차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선두 탈환까지 노리는 양주시민축구단와 시즌 3승을 향한 평창FC가 맞붙는다. 양주와 평창은 오는 21일 양주고덕구장에서 2018 K3리그 베이직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현재 양주는 5승5무1패(승점 20)로 6위에 랭크돼있다. 그럼에도 선두 시흥시민축구단(8승1무2패, 승점 25)과는 승점 5점 차에 불과하다.양주는 이전 5경기에서 연속으로 승점을 쌓았다. 7월 재개된 리그 후반기 첫 경기인 충주시민축구단전은 8월 4일로 연기됐다.지난 6월 고양시민축구단(2-1 승), 시흥시민축구단(2-0 승), 여주세종
[STN스포츠=이상완 기자]이천시민축구단이 승점 3점을 얻었다.이천은 7일 오후 5시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8 K3리그 어드밴스드' 12라운드 청주시티FC를 홈에서 맞아 1대0으로 이겼다. 전반 43분 이준석의 결승골로 리그 5위로 도약했다.청주는 초반부터 공격을 주도했다. 초반 상대의 수비 실책을 틈 타 첫 유효슈팅을 때렸다. 전반 16분 김제환이 페널티박스 안에 때린 슛이 오른쪽 골대를 살짝 빗나갔다. 이천도 여러차례 슈팅을 날렸지만, 정확도가 떨어졌다. 청주는 결정적인 기회를 두 세 차례 맞았으나 골로
[STN스포츠=이상완 기자]시흥시민축구단이 선두로 올라섰다.시흥은 23일 오후 6시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K3리그 베이직' 11라운드 파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후반 34분에 터진 후코이의 결승골에 2대1로 꺾었다.시흥은 2연승과 함께 리그 선두로 도약했다. 파주는 2위를 유지했다. 시흥은 전반 이른 시간에 선제실점으로 흔들렸으나, 후반 조직력과 적절한 교체 투입으로 승기를 잡았다.파주가 초반 흐름을 끌고갔다. 정민혁이 전반 10분 왼쪽에서 드리블로 정면까지 들어온 장순규의 패스를 정민혁이 중앙에서 왼발 논스톱
[STN스포츠=이상완 기자]포천시민축구단이 정규리그 우승 목표에 힘을 얻었다.포천은 23일 오후 4시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18 K3리그 어드밴스드' 11라운드 경주시민축구단과의 원정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 터진 김경훈의 버터비터 결승골에 3대2로 승리했다. 포천은 3연승을 질주했다. 포천은 시즌 첫 패배를 맛봤다.경기 초반 상대를 밀어부치던 포천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19분 아크 정면에 있던 지경득이 상대 수비수를 앞에 두고 왼발로 낮고 강하게 때려 골망 왼쪽을 때렸다. 분위기를 잡은 포천은 우측 빠른
[STN스포츠(양구)=이상완 기자]실업축구 대전코레일이 3년 만에 내셔널선수권 정상에 올랐다.대전코레일은 12일 오후 4시 강원도 양구 종합운동장에서 경주한국수력원자력과 ‘한화생명 2018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 결승전을 치렀다.전반 21분 권로안 선제골, 후반 4분 설태수 결승골에 2대1로 이겼다.대전코레일은 2015년 이후 3년 만에 대회 정상을 탈환했다. 대회 통산 3회(2011·2015·2018년) 우승 금자탑을 쌓았다. 수원시청(현 수원FC) 울산현대미포조선(해체)이 가지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