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벤투호가 별 소득 없이 사우디 아라비아전 전반전을 마쳤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1일 오전 1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위치한 바니야스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사우디와의 평가전에서 0-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초반은 탐색전으로 이어졌다. 위협적인 장면은 한국이 먼저 만들어냈다. 전반 12분 황희찬이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들면서 회심의 슈팅을 연결했다. 적극적인 건 사우디였다. 강한 압박을 통해 한국의 공격을 차단한 뒤 역습으로 득점을 노렸다.이후 사우디는 피지컬의
[STN스포츠=반진혁 기자]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이 올리비에 지루(32, 첼시)의 부상 가능성에 한숨을 내쉬었다.첼시는 지난 30일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리그 20라운드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귀중한 승리였지만 사리 감독은 웃지 못했다. 지루의 부상 가능성이 제기됐기 때문.지루는 발목 통증을 호소했다. 경기 후 왼쪽 발목에 깁스를 하고 버스에 탑승하는 모습이 찍히면서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지루의 부상 정도가 심각하다면 밥값을 하지 못하고 있는 알바로 모라타로 버텨야하는 힘든 상황이다.사리 감독은 “곤경에 빠졌다&r
[STN스포츠=반진혁 기자]제시 린가드(26)가 최근 상승 기류를 탄 폴 포그바(2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엄지를 치켜세웠다.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31일(한국시간) 최근 포그바의 경기력에 대한 린가드의 견해를 전했다.린가드는 “포그바는 축구를 즐기고 있다. 왼쪽, 중앙 원하는 포지션 역할을 소하하고 있다”고 “내가 알던 포그바가 돌아왔다. 팀을 위해 뛰는 것을 보았고 우리가 알고 있는 선수가 분명하다”고 극찬했다.이어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포그바를 100% 돕
[STN스포츠=이상완 기자]카가와 신지(29·도르트문트)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행을 원하고 있다.일본 스포츠일간지 는 31일 "스페인행을 원하는 카가와에 독일 분데스리가 2개 클럽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매체에 따르면, 도르트문트에서 출전 기회를 잃은 카가와는 스페인으로 옮기고 싶어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카가와의 구애와는 달리 현재 터키 갈라타사라이 Sk와 베식타시 JK 2개 클럽과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크푸르트와 슈투트가르트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특히 독일 클럽이 내년 1월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STN스포츠=이상완 기자]노쇠화에 평가전 부진까지 붕괴직전에 놓인 중국 축구대표팀이 한 줄기 희망을 놓지 않고 있다.중국 는 30일 "마르셀로 리피(70·이탈리아) 감독이 평가전에서 다양한 실험을 마치고 흡족해했다"며 "선수단이 아시안컵에 대해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중국 대표팀은 평균 연령 28.74세로 아시안컵 출전 24개국 중 가장 높다. 30대 선수들도 8명이나 포진되어 있다. 노쇠화에 최근 평가전 부진에도 우호적인 중국 언론과는 달리 외신들의 평가는 냉혹하다. 중국은 최근 이라크, 요르단
[STN스포츠=이상완 기자]포항 스틸러스가 유한회사 싸카의 ‘아스토레’(스페인 스포츠의류 브랜드)와 공식용품후원 계약을 2년 연장하며 2020년까지 함께 하기로 했다.2017시즌부터 포항 스틸러스의 공식용품후원사로 함께 하고 있는 ‘아스토레’는 ‘시안블루’ 레트로 유니폼을 20년만에 완벽하게 복원하며 K리그에 레트로 유니폼 바람을 일으키는 등 포항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은 유니폼을 출시하며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더불어, 팬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다양한 의류와 용품
[STN스포츠=이상완 기자]성남FC가 서울 이랜드FC에서 에이스로 활약하던 웡어 최오백을 영입하며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평해공고-조선대를 거친 최오백은 2015년 서울 이랜드에서 데뷔해 75경기 출전 11골 10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36경기 중 35경기를 소화하며 팀의 주축으로 활약한 최오백은 측면 공격과 측면 수비가 모두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다. 최오백은 빠른 발을 활용한 돌파와 크로스 능력이 장점이며 폭발력을 가지고 있어 팀 분위기를 끌어올릴 수 있는 매력적인 카드다. 왕성한 활동량으로 측면을 지배하는 스타일로 남기일 감
[STN스포츠=반진혁 기자]바르셀로나가 아드리앙 라비오(23, 파리 생제르망) 영입에 대해 규정을 위반했다는 주장에 반박했다.영국 는 31일(한국시간) 라비오 영입과 관련해 규정을 위반했다는 주장에 대한 바르셀로나의 반박 메시지를 전했다.라비오가 PSG는 떠나는 것은 기정사실화다. 꾸준하게 이적 요청하는 집요함에 팀 역시 포기했고 이별 모드에 돌입했다. 거취에 관심을 쏠리고 있는 가운데 바르셀로나가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미 개인 합의까지 마쳤다는 소식까지 들려 유력한 상황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하지만 일각에서
[STN스포츠=이형주 기자]UAE에서 열리는 2019 AFC 아시안컵 개막이 5일 앞으로 다가왔다. 59년만에 우승을 노리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역대 통산 기록과 개인 기록을 살펴봤다. ◇62경기 치러 이란과 공동 1위1956년 대회 창설 이래 지금까지 아시안컵은 총 16차례 열렸다. 이중 한국은 예선 탈락한 세 대회(1968, 1976, 1992년)를 빼고 13차례 본선에 참가했다. 이란과 함께 참가 횟수 공동 1위다. 이번 2019년 대회에도 두 팀이 모두 참가해 횟수는 14회로 늘어난다. 경기 숫자도 지금까지 총 62경기를 치러
[STN스포츠=이형주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폴 포그바(25)가 기쁨을 드러냈다. 맨유는 3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8/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AFC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맨유는 리그 3연승을 달렸다.포그바는 올 시즌 초반 조세 무리뉴(55) 감독과의 불화설에 휘말리며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경기력 또한 기대에 미치지 못하며 많은 비판을 받았다. 하지만 올레 군나르 솔샤르(45) 감독 부임 후 환골탈태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솔샤르 체
[STN스포츠=반진혁 기자]올레 군나르 솔샤르 임시 감독이 마커스 래쉬포드(2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향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맨유는 31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치러진 본머스와의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경기에서 4-1 완승을 거뒀다. 이에 솔샤르 임시 감독 체제에서 3연승으로 상승 기류를 탔다.이날 폴 포그바는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완벽한 부활을 알렸다. 이와 더불어 래쉬포드도 수준급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자신감이 많이 붙었다는 것을 입증했다.래
[STN스포츠=반진혁 기자]도미닉 솔란케(21, 리버풀)의 임대 이적이 임박했다.영국 언론 은 31일(한국시간) “솔란케가 크리스탈 팰리스의 메디컬 테스트를 마쳤다”며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6개월 임대 이적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팰리스는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공격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빈곤한 공격력 때문. 현재 리그 17득점으로 뉴캐슬 유나이티드(15), 허더즈필드 타운(12)에 이어 최하위 세 번째로 굴욕을 맛 보고 있다.이에 공격수 영입을 통해 화력에 힘을 더하
[STN스포츠=반진혁 기자]폴 포그바(2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돌아왔다.맨유는 31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치러진 본머스와의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경기에서 4-1 완승을 거뒀다. 이에 올레 군나르 솔샤르 임시 감독 체제에서 3연승으로 상승 기류를 탔다.이날 주인공은 단연 포그바였다. 팀의 공격을 진두지휘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계속해서 날카로운 경기력을 선보이던 전반 5분 발끝이 빛났다. 오른쪽 측면에서 마커스 래쉬포드가 현란한 드리블 돌파로
[STN스포츠=반진혁 기자]올레 군나르 솔샤르 임시 감독 체제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본머스를 꺾으며 3연승을 질주했다.맨유는 31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치러진 본머스와의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경기에서 4-1 완승을 거뒀다. 이에 솔샤르 임시 감독 체제에서 3연승으로 상승 기류를 탔다.◇ 선발 라인업맨유는 4-2-3-1 전술을 선택했다. 마커스 래쉬포드가 최전방, 앙토니 마시알, 폴 포그바, 제시 린가드가 2선에 배치됐다. 네마냐 마티치, 안데르 에
[STN스포츠=이상완 기자]이승우(20·헬라스 베로나)가 시즌 첫 골을 터뜨렸다.이승우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포지아의 피노 자케리아에서 열린 2018-2019 세리에B 포지아와 리그 18라운드 원정경기서 선발 출장해 전반 종료 직전 환상적인 바이시클킥 골을 넣었다.팀은 2대2 무승부를 거두고 시즌 8승6무4패(승점 30)를 기록해 3위를 유지했다.이승우는 최근 파비오 그로소 감독으로부터 꾸준히 출전 기회를 얻어 이날 경기 포함 6경기 연속 선발 출장했다. 더해 마수걸이 시즌 첫 골을 터트리면서 주전 경쟁에서
[STN스포츠=이상완 기자]이승우(20·헬라스 베로나)가 시즌 첫 골을 터뜨렸다.이승우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포지아의 피노 자케리아에서 열린 2018-2019 세리에B 포지아와 리그 18라운드 원정경기서 선발 출장해 전반 종료 직전 환상적인 바이시클킥 골을 넣었다.팀은 2대2 무승부를 거두고 시즌 8승6무4패(승점 30)를 기록해 3위를 유지했다.이승우는 최근 파비오 그로소 감독으로부터 꾸준히 출전 기회를 얻고 있다. 이날 경기 포함 6경기 연속 선발 출장할 정도로 경기 감각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골이
[STN스포츠=반진혁 기자]유벤투스가 폴 포그바(25, 맨체스터 유나이니티드) 재영입에 대한 희망 의지는 이어가고 있다.영국 언론 는 30일(한국시간) “유벤투스가 포그바 재영입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다”며 “최근 포그바가 부활로 인해 맨유에 잔류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임에도 철회하지 않겠다는 뜻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포그바는 최근 이적설이 불거졌다. 태도 논란이 제기됐고 조세 무리뉴 감독과 연일 마찰을 빚으며 미운털이 박혔다. 이에 유벤투스 복귀, 바르셀로나 이적
[STN스포츠=반진혁 기자]내년 시즌 변화를 맞는 전북 현대의 첫 번째 선택은 최영준 영입을 통한 중원 강화였다.전북은 30일 “경남FC 돌풍의 주역 최영준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내년 시즌부터 전북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비게 될 최영준은 “K리그 최고의 팀에 오게 돼 영광이다. 선수로서 지금까지 이룬 것 이상의 큰 도전을 하고 싶다”며 “최고의 함성이 울려 퍼지는 전주성에서 뛰는 날이 기대 되고, 하루 빨리 팬 여러분들을 만나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영국 언론이 손흥민(26·토트넘)을 극찬했다.영국 은 29일(이하 한국시간) "손흥민이 최근 스피드와 골 감각 등 모든 능력에서 향상됐다"며 "손흥민은 확실히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역대 아시아 출신 선수 중 최고 선수"라고 칭했다.손흥민은 지난 2015년 8월 바이엘 레버쿠젠(독일)에서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료는 3천만 유로(약 397억원)에 계약기간은 2020년까지이다. 계약 4년차인 손흥민은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으로 병역 혜택까지 받아 가치는 무한
[STN스포츠=이상완 기자]손흥민(26‧토트넘)이 경기 도중 한 축구 팬으로부터 인종차별적 조롱을 받은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되고 있다.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30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과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경기 도중 인종차별 발언을 한 관객이 경기장에서 퇴출을 당했다"며 "손흥민과 동양인으로 보이는 한 관객에서 인종차별적 조롱을 했다"고 보도했다.영상 속에는 두 명의 남성이 등장해 "손흥민은 계란볶음밥을 먹는다" 등 아시아 음식을 나열하면서 인종차별적 발언을 했다.또한, 두 사람 뒤에 앉아있던 한 동양인 관객을 가리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