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아르센 벵거 감독이 없는 아스널을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실제로 그런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 영국 언론 ‘더선’은 22일(한국시간) “프랑스 리그앙의 파리 생제르맹(PSG)이 벵거를 데려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것이다”면서 “PSG 나세르 알-켈라이피 구단주는 벵거의 영입을 확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현재 PSG는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팀을 이끌고 있지만, 올 시즌 리그 3위를 기록하는 등 만족스럽지 못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PSG는 12승3무4패(승점39점)를 기록. 1위 니스와의 격차는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조세 무리뉴 감독이 많은 출전 기회를 갖지 못한 소속팀 선수 멤피스 데파이에게 미안한 감정을 드러냈다.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무리뉴는 22일(한국시간) “팀원 모두에게 적절한 기회를 주지 못해 기분이 좋지 않다. 맨유는 선수층이 너무나 두터운 팀이다”고 고백했다.특히 무리뉴는 데파이에게 미안함을 드러냈다. 지난 2015년 맨유에 입단한 데파이는 등번호 7번을 받을 만큼 주목을 받았지만, 팀에 적응하지 못해 벤치 멤버로 전락했다. 올 시즌 데파이는 리그에서 교체로만 4경기에
[STN스포츠=이종현 인턴기자] 올 시즌 분데스리가의 최고의 돌풍 팀 라이프치히도 뮌헨의 노련미 앞에 무너졌다.뮌헨은 22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6/17 독일 분데스리가’ 16라운드를 홈경기에서 티아고 알칸타라, 사비 알론소,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의 릴레이 골을 묶어 라이프치히에 3-0 대승을 거뒀다. 사실상 전반기 1위를 가리는 경기였다. 뮌헨(+24)과 라이프치히(+19) 모두 11승 3무 1패를 기록하며 골득실 차에 따라 나란히 1·2위를 달리고 있었다.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변동될
[STN스포츠=이종현 인턴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값진 승점 3점을 획득했다.뮌헨은 22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6/17 독일 분데스리가’ 16라운드를 홈경기에서 라이프치히를 상대로 3-0 대승을 거뒀다. 전반 초반 예상대로 뮌헨이 볼을 소유하며 경기를 지배했다. 반면 라이프치히는 라인을 내렸고 역습에 집중했다. 뮌헨이 이른 시점에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16분 공격에 가담한 필림 람이 크로스를 올렸고,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가 슈팅한 것이 골대 맞고 나오자 티아고 알칸타라가 가볍게 밀어 넣었다.
[STN스포츠=이형주 인턴기자] 프리메라리가가 전반기를 마무리하고 휴식기에 들어갔다.2016/17시즌 라리가는 전반기에 연일 수준 높은 경기를 양산했다. 어느 때보다도 치열한 순위 경쟁이 펼쳐졌다. 세계 최고의 리그를 가늠해볼 수 있는 UEFA 리그 랭킹 1위에 빛나는 리그다웠다. 이에 라리가 20개 팀의 전반기를 되돌아봤다.스포르팅 히혼(16전 3승 3무 10패) - 전반기 성적 - O△OXXXXX△△XXXOXX(O-승리, △-무승부, X- 패배)히혼은 지난 시즌 극적으로 잔류에 성공했다. 지난 시즌 38라운드에서 비야레
[STN스포츠=이형주 인턴기자]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이 발렌시아 레프트백 호세 가야에 관심이 있다는 소식이다.영국 언론 '미러'는 지난 21일(한국시간)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이 발렌시아 레프트백 호세 가야를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벵거 감독이 가야 영입을 통해 스쿼드를 강화하겠다는 복안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아스날의 레프트백 1옵션인 나초 몬레알은 내년 2월에 만 31세가 되는 상황. 미래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2옵션으로 세 살 어린 키어런 깁스가 있지만 벵거가 그의 기량에 대해
[STN스포츠=이형주 인턴기자] 프리메라리가가 전반기를 마무리하고 휴식기에 들어갔다.2016/17시즌 라리가는 전반기에 연일 수준 높은 경기를 양산했다. 어느 때보다도 치열한 순위 경쟁이 펼쳐졌다. 세계 최고의 리그를 가늠해볼 수 있는 UEFA 리그 랭킹 1위에 빛나는 리그다웠다. 이에 라리가 20개 팀의 전반기를 되돌아봤다.그라나다(16전 1승 6무 9패) - 전반기 성적 - △XX△XXXX△X△△XO△X(O-승리, △-무승부, X- 패배)그라나다는 이탈리아 세리에 A의 우디네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왓포드와 함께 이
[STN스포츠=이형주 인턴기자] 프리메라리가가 전반기를 마무리하고 휴식기에 들어갔다.2016/17시즌 라리가는 전반기에 연일 수준 높은 경기를 양산했다. 어느 때보다도 치열한 순위 경쟁이 펼쳐졌다. 세계 최고의 리그를 가늠해볼 수 있는 UEFA 리그 랭킹 1위에 빛나는 리그다웠다. 이에 라리가 20개 팀의 전반기를 되돌아봤다.오사수나(16전 1승 4무 11패) - 전반기 성적 - △XX△XX△OX△XXXXXX(O-승리, △-무승부, X- 패배)스페인 나바라 지방의 자존심 오사수나가 2년 만에 라리가로 귀환했다. 2000년부
[STN스포츠=이종현 인턴기자] 한동안 이적 문제로 구단과 마찰을 벌였던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WBA)의 공격수 사이도 베라히뇨(23)가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영국 언론 ‘BBC’는 20일(현지시간) “베라히뇨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 팀을 옮길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베라히뇨는 그간 어려운 시기를 보내야했다. 이적을 원하는 베라히뇨와 달리 WBA는 베라히뇨의 이적을 완강히 거절했기 때문이다.실제 2015년 베라히뇨를 영입하기 위해 토트넘 훗스퍼는 2,250만 파운드(약 330억 원)을 제시했고, 스토크 시티와 크리스탈 팰리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우리의 메시는 떠나지 않을 것이다.”조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바르셀로나 회장이 리오넬 메시를 향한 신뢰를 드러냈다.메시는 바르셀로나와 2018년 6월까지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앞서 바르셀로나는 루이스 수아레스, 네이마르와 계약을 연장했다. 메시와의 계약 향방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1일 영국의 ‘데일리 메일’,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바르토메우 회장은 “메시는 이 팀을 좋아한다. 메시는 계속 여기에 남아있길 원한다. 나 역시 그가 이곳에서 은퇴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아울러 “메시는 최고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2016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던 시바사키 가쿠(24‧가시마 앤틀러스)가 유럽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일본 ‘스포츠호치’는 21일(한국시간) “시바사키가 해외 이적을 추진하더라도 소속팀 가시마가 막을 방법이 없다”며 팀을 옮길 가능성이 높다고 알렸다.최근 시바사키는 클럽 월드컵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선보여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와의 대회 결승전에서 2골을 터뜨린 것이 백미. 가시마는 레알에 2-4로 패해 우승컵을 내줬지만, 시바사키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이적설에 시달리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 하메스 로드리게스(25)의 차기 행선지에 대해 많은 추측이 오가고 있다.주전 경쟁에서 밀린 하메스가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고 있다는 소식이 연일 보도되고 있다. 하메스는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 AS모나코에서 레알(이적료 약 1,050억 원)로 이적했지만, 올 시즌 상황은 좋지 않다. 하메스는 리그 8경기(교체 4경기)에 출전하는 데 그치며 1골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레알의 선수층이 워낙 두텁다. 미드필더진만 봐도 토니 크루스를 비롯해 루카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징계가 완화됐다.레알은 유소년 영입 금지 조항을 위반해 지난 1월 국제축구연맹(FIFA)로부터 1년간 선수를 등록하지 못하는 징계를 받았다. 하지만 레알은 국제스포츠 중재재판소(CAS)를 통해 부당성을 제기했고, 그 결과 징계 감면 판결을 받았다. 레알은 20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내년 1월에는 선수 등록을 할 수 없지만, 여름 이적시장부터는 가능하다”라고 밝혔다.이에 레알은 내년 여름 이적시장부터 선수를 영입할 수 있게 됐다. 사실상 전력 피해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m
[STN스포츠=류상빈 인턴기자] 지동원이 겨울 휴식기 전 마지막 경기에서 골을 넣어 후반기를 기대하게 했다.FC아우크스부르크가 21일 새벽(한국시간) 지그날이두나파크에서 열린 2016-2017 분데스리가 16라운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 전반 33분에 터진 지동원의 선제골에 힘입어 1-1 무승부를 거뒀다.전 경기 출전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지동원은 원톱 공격수로 경기에 나서 팀 공격을 이끌었다. 리그 최고의 공격력을 자랑하는 도르트문트가 상대였기에 아우크스부르크는 수비에 집중할 수밖에 없었다. 지동원도 공격상황에서 동료들의
[STN스포츠=류상빈 인턴기자] 아우크스부르크가 쉽지 않은 도르트문트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을 확보했다. 선제골을 터뜨린 지동원의 공이 컸다.아우크스부르크는 21일 새벽(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 지그날이두나파크에서 열린 2016-2017 분데스리가 16라운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승점 18점을 기록한 아우크스부르크는 전반기를 12위로 마쳤다.아우크스부르크는 구자철이 결장한 가운데 게오르그 타이글과 얀 모라벡 등 수비력이 강한 선수들을 2선에 배치하며 수세적으로 나섰다. 지동원은 최전방 원톱
[STN스포츠=이종현 인턴기자] 유소년 선수 영입 규정을 위반한 협의로 1년간 선수 등록 금지 처분을 받았던 레알 마드리드가 내년 여름부터 선수 영입을 할 수 있을 전망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2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포츠 중재 재판소(Cas)가 레알 마드리드에 부과됐던 영입 관련 징계를 경감했다"고 밝혔다.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지난 1월 FIFA(국제축구연맹)으로부터 유소년 영입 규정을 위반한 협의로 2017년의 두 번의 이적시장에서 선수 영입을 금지 받았다. 이후 레알은 FIFA에 항
[STN스포츠=류상빈 인턴기자] 사령탑은 교체됐지만 지구특공대(지동원, 구자철)의 입지는 굳건할 것으로 보인다.아우크스부르크는 지난 15일 부진한 경기력을 이유로 디르크 슈스터 감독을 경질하고 19세 이하 팀을 이끌던 마누엘 바움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슈테판 로이터 아우크스부르크 단장은 “슈스터 감독의 축구는 우리가 추구하는 방식과 다르다” 며 감독 교체의 원인이 전술상의 이유라고 밝혔다.실제로 바움 감독은 자신의 전술이 볼 소유를 중시한다고 언급하며 팀에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변화의 최대 수혜자는 구자철이 될 가능
[STN스포츠=이종현 인턴기자]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이 조던 헨더슨에 거친 태클을 한 로스 바클리에 대해 언급했다.리버풀은 20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16/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에버튼을 상대로 1-0 극적 승리를 거뒀다.머지사이드 더비는 격렬하기로 유명하다. 실제 양 팀은 전반초반부터 강렬히 부딪혔고 일반적인 볼터치부터 결정적인 수비 상황까지 거친 반칙이 이어졌다.그러나 이 경기에서 문제될 수 있었던 장면은 후반 23분에 나왔다. 에버튼의 바클리가
[STN스포츠=이형주 인턴기자] 사디오 마네가 ‘은사’ 로날드 쿠만 감독의 가슴에 비수를 꽂았다.리버풀 FC는 20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리버풀에 위치한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16/17시즌 잉글리쉬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에버튼 FC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리버풀은 2위로 도약했고 올 시즌 처음으로 리그 홈경기에서 패배했다.올 시즌을 앞두고 사우스햄튼에서 이적해온 마네가 리버풀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리그 15경기에 출장해 7골을 기록했다. 오른쪽 측면에서 기민한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를 유린한다. 왕성한 활동량도 장점
[STN스포츠=이종현 인턴기자] 리버풀이 철옹성 같았던 구디스 파크를 무너트렸다.리버풀은 20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16/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에버튼을 상대로 1-0 극적 승리를 거뒀다.올 시즌 에버튼은 홈에서 치러진 9경기(5승 4무)를 포함해 최근 홈에서만큼은 11경기째 무패를 기록 중이었다. 홈 구디슨 파크에선 질 경기를 비기고 비길 경기를 이기는 탄탄한 경기력을 보여 온 에버튼이다.기록만 놓고 봐도 그렇다. 올 시즌 EPL 팀 중 지고 있는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