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반진혁 기자 = 수원삼성이 염기훈 감독 선임을 발표했다.수원은 9일 패배감 극복과 혼선이 없는 개혁과 함께 K리그1 재진입 적임자“라며 염기훈 감독 선임을 발표했다.염기훈 감독의 계약 기간은 2년이며 코칭, 지원 스태프 전권을 부여하기로 했다.수원은 “신임 감독의 조건으로 패배감 극복과 새로운 목표 제시 및 수행, 혼선 없는 선수단 개혁 추진, 요 핵심 선수들의 이탈 방지, 구단의 장기적 발전 계획 수행 등으로 정하고, 복수의 감독 후보를 면밀히 검토했다”고 밝혔다.이어 “새롭게 부임한 박경훈 단장은 염기훈 감독이 창
[STN뉴스] 반진혁 기자 = 대전하나시티즌이 측면 수비수 박진성을 영입했다.전북현대 산하 U-15(금산중), U-18(영생고) 출신 박진성은 U-16 ~ U-19세 연령별 대표를 꾸준히 거치며 2021년 전북에 입단했다. 데뷔 첫 시즌, 김진수의 부상으로 인한 공백을 메우며 11경기에 출전해 전도유망한 풀백으로서 가치를 증명했다.2022년까지 전북에서 K리그 통산 23경기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8경기에 출전하며 경험을 쌓았다. 2023년에는 K리그2 충북청주FC로 임대 이적해 기량을 만개시켰다. 청주의 3백 전술의 핵심인 왼쪽 윙백
[STN뉴스] 반진혁 기자 = 대전하나시티즌의 알짜 보강은 계속된다. 이번에는 측면 수비다.K리그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9일 “대전이 전북현대의 측면 수비수 박진성을 영입한다”고 귀띔했다.박진성은 전북을 떠나 임대로 대전으로 합류할 것이라는 분위기가 있었지만, 완전 이적으로 합류할 예정이다.박진성은 2001년생 전북 유스 영생고등학교 출신으로 포지션은 왼쪽 측면 수비수다. 미드필더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능력을 장착했다.박진성은 U-14, U-17, U-20, U-23에 합류하면서 4차례 연령별 대표팀을 거치면서 어려서부터 능력을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사단법인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강가애 부회장과 윤영글, 권은솜, 위재은 이사는 재능기부를 위해 인천으로 달려갔다. 인천 가정여자중학교에서 열린 선수협 원데이 클래스 시즌 2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인천 one team인 가림초교, 가정여중, 인천 디자인고교 여자 축구부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냉기가 그라운드에 가득했지만, 하나라도 더 배우고자 하는 학생 선수들의 열기로 뜨거웠다. 이 뜨거운 열기에 선수협 임원진들도 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선수협 강가애 부회장은 “지난해는 따뜻한 가을에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수원삼성이 박경훈 단장 선임을 발표했다.박경훈 단장은 1984년 포항제철에 입단하며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해 1992년까지 프로 통산 134경기를 소화했다. 특히, 1986 멕시코, 1990 이탈리아 월드컵 등 국가대표로도 선발돼 총 93경기를 치렀다.박경훈 단장은 은퇴 후 전남드래곤즈의 수석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제주유나이티드와 성남FC 감독 등을 역임했고, 최근에는 부산아이파크 테크니컬 어드바이저로도 활동했다.수원은 박경훈 단장이 선수와 감독으로 K리그1·2를 두루 경험했을 뿐 아니라, 대한축구
▲허원호씨 별세, 허병학, 허병석, 허병열, 허병진, 허병길(전 전북현대 대표이사)씨 부친상 = 7일, 부산 좋은삼선병원 1호실, 발인 9일 오전 9시.▶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STN뉴스] 이형주 기자 = 2023시즌 유일한 승격팀인 김천상무는 K리그1에서 맞이할 새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월 8일부터 2월 1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1차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이후 부산 기장군으로 거처를 옮겨 18일까지 2차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1차 훈련에서는 컨디션 조절과 피지컬 강화에 주력한다. 2차 훈련에서는 전술훈련과 연습게임을 통해 팀 조직력을 최대치로 끌어낼 예정이다.2024시즌 김대원, 박수일, 이진용을 비롯한 16명의 선수가 김천상무에 입대했다. 이들은 기초군사훈련 일정을 마치고
[STN뉴스] 이상완 기자 = FC안양이 수비수 이태희와 재계약을 체결했다.이태희는 지난 2015년 성남을 통해 프로무대에 데뷔했다. 18-19년 군복무를 위해 입단한 상주상무에서의 시간을 제외하고 2021년까지 성남에서만 총 7시즌을 활약했다. 2022시즌에는 대구에서 활약했고, 2023시즌 안양에 합류한 뒤 한 시즌을 보낸 뒤 안양과 재계약을 맺게 됐다.이태희는 영리한 볼 컨트롤과 적극적인 공격 가담이 돋보이는 측면 수비수다. 적극적인 수비 가담과 패싱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미드필더로도 활약할 수 있다. 이태희와의 재계약으로 안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울산HD가 베테랑 수비수 황석호를 영입하며 수비 라인을 더욱 두텁게 했다.울산은 2022시즌 K리그1 최소 실점 팀에 이어, 지난 시즌 한 손에 꼽히는 최저 실점팀인 울산이 검증된 수비수 황석호를 품으며 수비 명가의 명맥을 이어간다.황석호는 대구대학교 소속 시절, 2011년 선전 하계 유니버시아드와 춘계 대학연맹전에서 활약하며 당시 올림픽 대표팀을 이끌던 홍명보 감독의 부름을 받고 본인의 이름을 알리게 된다.당시 J리그의 산프레체 히로시마 소속이었던 황석호는 2012 런던 올림픽 주전 센터백으로 전 경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전북현대가 이번에는 이영재를 영입하면서 전력을 강화했다.전북은 8일 “검증된 10년 차 베테랑 미드필더 이영재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전북은 국내 최고의 미드필더 왼발의 마법사 이영재를 영입하며 중원을 보강했다.이영재는 K리그 데뷔 10년 차로 224경기에 출전했다. 데뷔 첫해부터 매 시즌 최소 10경기 이상을 출전해 기복이 적고 경험이 풍부하다.특히 왼발은 국내 탑 클래스 수준으로 프리킥과 중거리 슈팅이 강점으로 꼽히며 중원에서 경기를 조율하는 능력도 뛰어나다.전북은 이영재의 합류로 2선에서 창의적인
[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대전하나시티즌이 홍정운을 영입해 수비를 강화했다.홍정운은 부산 중앙중, 개성고 출신으로 고교 시절까지 측면 미드필더와 스트라이커를 고루 소화했으며 명지대 진학 후, 중앙 수비수로 포지션을 변경했다.홍정운은 초반 부상과 슬럼프 등으로 주춤했지만 차차 중앙 수비수로 자리매김하며 주목을 받았고 대학 3년 차인 2015년에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신태용호에 이름을 올렸다. 23세 이하 연령별 대표팀에도 꾸준히 발탁되며 ‘2016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출전해 대한민국의
[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전북현대가 권창훈을 영입했다.전북은 7일 “권창훈을 자유 계약 신분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권창훈은 일찍부터 대한민국에서 축구 실력을 인정받은 최고의 스타다. 2012 U-19 AFC 챔피언십을 시작해 2013 FIFA U-20 월드컵,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2020 도쿄 올림픽, 2022년 FIFA 카타르 월드컵까지 각급 연령대별과 A대표팀까지 줄곧 대한민국 축구팀을 대표했다.권창훈은 수원삼성(2013~2016), 디종 FCO(2017~2019, 프랑스), SC 프라이부르크(2019~20
[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전북현대가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코치진에 변화를 준다.K리그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조성환 코치가 1군 코칭 스태프로 자리를 옮긴다. 이에 따라 생기는 B팀 코치 공백은 정혁 코치가 채운다.전북은 1군에 박원재 코치가 있지만,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분위기 반전과 변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려 조성환 코치 합류라는 결정을 내렸다.조성환 코치는 현역 시절 전북에서 활약했다. 태국 무대를 거쳐 은퇴를 선언했고 작년부터 전북 B팀 코치를 통해 지도자의 길로 들어섰다.전북은 조성환 코치가 박원재 코치와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원클럽맨' 수비수 최철순(36)이 전북현대에서 선수 생활을 계속 이어간다.전북은 5일 최철순과 2025년까지 계약 연장을 체결했다. 지난 2006년 전북에서 데뷔한 최철순은 이번 재계약을 통해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20년(2006~2025, 상무 포함)으로 늘리며 전북의 역사를 다시 썼다.최철순은 전북의 K리그 왕조시대를 열었던 살아있는 레전드 선수로 평가받는다.최철순이 ‘원클럽맨’을 넘어서 팀의 ‘레전드’ 선수로 인정받는 것은 그라운드에서 보여준 투지 넘치는 플레이와 전북에서 달성한 역사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경남FC가 외국인 선수 퍼즐의 첫 단추로 엘리오 보르게스를 선택했다.경남은 지난 시즌 함께했던 글레이손, 카스트로, 레오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브라질 출신 윙포워드 엘리오를 영입했다.2000년생인 엘리오는 지난 2020년 브라질 무대 헤모 소속으로 데뷔해 이후 브라질 주리그 아수리스FC로 이적해 쎄아라, 유벤투데, 노보리존티누, 이투아누 등 브라질 세리에 A, B 등 상위리그에서 임대로 활약하며 77경기 출전하여 8골 3도움을 터뜨렸다.어린 나이이지만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엘리오의 가장 큰 장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Grow with uS, GS’ GS스포츠 프로축구단 FC서울(이하 FC서울)이 K리그에서 검증된 차세대 측면 수비수 최준(24)을 영입하며 새로운 도약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FC서울은 좌우측 윙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최준을 영입하며 수비진 강화에 성공했다. 최준은 2020년 울산HD에 우선 지명으로 입단한 후, 같은 해 6월 경남FC에서 임대 신분으로 K리그에 데뷔하며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2021년에 부산아이파크로 이적해 2023년까지 종횡무진 활약하며 팀의 간판선수로 발돋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Grow with uS, GS’ GS스포츠 프로축구단 FC서울(이하 FC서울)이 팔로세비치(Aleksandar PALOCEVIC, 30)와 재계약을 체결했다.K리그 정상급 미드필더 팔로세비치는 2019년 포항에 입단 후 2020시즌까지 두 시즌 동안 38경기 19득점 10도움을 기록하며 중원에서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이후 2021시즌을 앞두고 FC서울에 전격 합류한 팔로세비치는 2023시즌까지 세 시즌 동안 107경기 19득점 7도움을 기록하는 등 지능적인 플레이와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팀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성남FC가 공격수 이정협을 영입하며 공격진에 활력을 더했다.이정협은 2013년 부산아이파크에서 데뷔해 27경기 출전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상주상무, 울산현대, 강원FC 등에서 활약했고 2018시즌 J리그1 쇼난 벨마레에 임대되며 해외 무대를 경험했다.또한, 2015년 울리 슈틸리케 감독 눈에 띄어 대표팀 유니폼을 입었고 2015 아시안컵에서 득점하는 등 이름을 널리 알렸다. 이정협은 태극마크를 달고 25경기 5득점을 기록했다.이정협은 활동량과 압박이 장점이다. 최전방에서 상대 수비수와의 경합과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사단법인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 이근호 회장은 선수협 가족 및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신년 메시지를 시작했다.이 회장은 “2023년 선수협은 계획했던 일들을 진행하면서 한발 한발 발걸음을 옮겼다. 시간이 정말 총알처럼 빠르게 흘러갔다. 23년 마지막으로 제2회 선수협 자선경기까지 마무리하며 보람찬 한 해를 보냈다”고 했다. 또한, 이 회장은 “저도 올 시즌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자선경기에서 합동 은퇴식을 치르며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3년은 여러모로 평생 기억에 남을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WK리그 수원FC 위민(여자팀)이 박길영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박 감독은 지난 2015년부터 수원시시설관리공단 여자축구단 시절부터 코치로 함께해왔다. 2017년 김상태 감독의 사임 이후 감독대행을 수행했고, 팀 명칭이 수원도시공사 여자축구단으로 개칭된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감독직을 맡게 됐다.박 감독은 2018년 경기도체육대회 우승을 비롯해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준우승, 전국체육대회 3위를 기록했고, 2019년 WK리그 준우승,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우승을 기록하며 꾸준히 성적을 거두었다.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