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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리그] ‘역시 해결사 고준영’ 천안제일고, 전주공고 누르고 왕중왕전 8강 안착

[고등리그] ‘역시 해결사 고준영’ 천안제일고, 전주공고 누르고 왕중왕전 8강 안착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8.11.19 15:05
  • 수정 2018.11.1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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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천안제일고가 왕중왕전 8강에 안착했다. 

박희완 감독이 이끄는 천안제일고는 19일 오후 1시 전남 강진의 하멜구장에서 열린 2018 대교눈높이 후반기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16강에서 전주공고와 격돌했다. 결과는 천안제일고의 1-0 승리였다. 

천안제일고는 충남 권역에서 4승(승점 12)으로 5개 팀 중 1위로 왕중왕전 무대에 올랐다. 전주공고는 전북 권역에서 3승1무(승점 10)로 1위 기록, 왕중왕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후반기 왕중왕전에서는 32개 팀이 각축을 벌인다. 

천안제일고는 지난 17일 32강전에서 대구 가창FC 하태호 U-18팀을 만나 3-1 승리를 거뒀다. 김준서와 임덕근, 교체 투입된 고준영이 득점포를 가동했다. 

강원길 감독의 전주공고는 첫 판부터 승부차기 접전을 벌였다. 경남 김해FC U-18팀과 득점 없이 0-0으로 정규시간 90분을 보냈다. 승부차기 7-6으로 가까스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16강전에서도 팽팽한 줄다리기가 이어졌다. 천안제일고는 상대의 허를 찌르는 공격, 슈팅으로 분위기를 가져가는 듯했다. 좀처럼 골은 나오지 않았다. 전주공고도 마찬가지. 

그러던 후반 17분 마침내 팽팽한 0의 균형이 깨졌다. 천안제일고 고준영이 골을 터뜨렸다. 프리킥 상황에서 고준영이 오른발로 그대로 감아 찬 슈팅이 골로 연결됐다. 상대 골키퍼 김동건은 낙하지점을 확인하고 몸을 날렸다. 손에 맞고 골인이 됐다. 

이날도 고준영은 후반전 교체 투입된 멤버다. 2경기 연속 골을 넣으며 천안제일고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마지막까지 전주공고가 추격전을 펼쳤다. 추가 득점은 없었다. 

천안제일고가 1-0 승리를 신고하며 8강 진출 소식을 알렸다. 
 

사진=KFA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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