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중동중과 신천중이 유종의 미를 노린다.
두 팀은 오는 31일 오후 4시 10분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2018 대교눈높이 전국 중등축구리그 서울북부권역 마지막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서울북부권역에서는 12개 팀이 각축을 벌였다. 팀당 11경기를 펼친 것.
중동중은 6승1무3패(승점 19)로 5위에 위치하고 있다. 이에 맞서는 신천중은 6승4패(승점 18)로 7위에 랭크돼있다.
정민수 감독이 이끄는 중동중은 2연승을 질주 중이다. 경희중을 만나 이원우, 이시후 골로 2-1 승리를 거뒀고, 서울이랜드FC U-15팀을 상대로 이정민의 결승골로 역시 2-1 승리를 신고했다. 신천중전에서 3연승에 도전한다.
신천중은 바로 직전인 지난 26일 권역 선두 세일중에 0-5로 패하며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중동중과 신천중 모두 리그 마지막 경기인만큼 승리로 마무짓겠다는 각오다.
한편 이날 경기는 스포츠전문채널 STN스포츠(IPTV 올레kt 267번, 케이블 딜라이브 156번)와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볼 수 있다.
사진=K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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