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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챔프전 티켓 노리는 천안과 김해, ‘챔피언십’ 모드 돌입

[내셔널리그] 챔프전 티켓 노리는 천안과 김해, ‘챔피언십’ 모드 돌입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8.10.26 05:55
  • 수정 2018.10.2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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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보미 기자]

‘도전, 그 이상의 가치!’ 2018 내셔널리그 리그전이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경주한국수력원자력이 김해시청의 추격을 따돌리고 일찌감치 리그전 1위를 확정지었다. 챔피언결정전으로 직행했다. 현재 2, 3위에 랭크된 김해시청과 천안시청이 플레이오프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챔피언결정전행 마지막 티켓 한 장을 두고 홈&어웨이로 플레이오프를 치를 예정이다.

김해는 최근 1승3무의 성적으로 15승7무4패(승점 52)로 2위에 위치하고 있다. 천안도 1승2무를 기록하며 13승6무6패(승점 45) 3위에 놓여있다.

천안은 오는 27일 오후 3시 천안축구센터에서 강릉시청을 안방으로 불러들인다.

올 시즌 리그 3차례 맞대결에서 호각세를 보인 두 팀이다. 1승1무1패를 기록했다.

천안은 캡틴이자 든든한 수비수 이용준을 필두로 14번째 승리를 챙기겠다는 각오다. 이에 맞선 강릉은 팀 내 최다 득점자 황인겸과 정훈성을 앞세워 역시 승수 쌓기에 도전한다.

같은 날 김해는 최하위인 8위 부산교통공사와 격돌한다.

플레이오프는 오는 11월 7일과 10일 1, 2차로 나뉘어 진행된다. 정규리그 3위팀 홈에서 1차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후 챔피언결정전은 14일부터 열린다.

이미 ‘챔피언십 모드’로 돌입한 천안과 김해다.

한편 이날 천안과 강릉의 시즌 4번째 대결은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볼 수 있다. 

사진=KFA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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