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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X3 프리미어리그 5일 개막, 아시아컵 8강 인기 이어간다

3X3 프리미어리그 5일 개막, 아시아컵 8강 인기 이어간다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18.05.04 17:05
  • 수정 2018.05.1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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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 참가팀 중 한 팀인 인펄스
이번 대회 참가팀 중 한 팀인 인펄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KOREA 3X3 프리미어리그'가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한국 3대3 농구 연맹(KOREA 3X3)이 국내 최초로 출범시키는 'KOREA3X3 프리미어리그'가 어린이날인 오는 5일 개막한다. 총 6개 구단(팀 데상트, ISE BALLERS, PEC, CLA CHAMPIONS, 인펄스(INPULSE), 스탬퍼드(STAMPEDE))이 5월부터 9월까지 정규라운드(9회)와 플레이오프(1회)를 통해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강력한 우승후보는 ISE BALLERS다. 박민수, 김민섭, 방덕원 등 대한민국 국가대표선수들로 구성된 팀. 이들은 지난 1일 끝난 중국 심천에서 열린 아시아컵에서 8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 우승팀인 호주와의 8강전에서 패배했지만 한국 3대3농구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FIBA 3대3 한국랭킹 1위인 박민수는 뛰어난 돌파와 외곽슛으로 이 대회에서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강호 이란과의 경기에서 4연속 2점포를 터뜨리며 8강으로 견인한 박민수는 경기가 끝난 후 기쁨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박민수는 5일 개막하는 프리미어리그에 대해서도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연맹과의 인터뷰를 통해 "3대3 농구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에서 최초로 출범하는 프로리그에 뛸 수 있게 돼 무척 영광으로 생각한다. 아시아컵이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아 몸과 마음이 지친 상태이지만 프로 첫 무대인 만큼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보였다. 

프리미어리그는 조별 예선, 4강, 결승 등을 통해 매 라운드 우승팀을 가린다. 라운드마다 획득한 승점을 바탕으로 정규리그 전체 순위가 결정된다. 개막전은 스타필드 고양점 스포츠몬스터 루프탑에 위치한 코트M에서 정오부터 진행된다. 입장은 무료이며 NAVER LIVE, Youtube 등을 통해 주요 경기가 생중계될 예정이다.

사진=KOREA 3X3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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