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AP 뉴시스]
시카고 컵스의 홈 구장인 리글리 필드 지붕 판넬이 지난 화요일 눈보라의 영향으로 떨어져 나갔다.
컵스의 대변인인 피터 체이스는 시카고 트리뷴과 시카고 선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눈보라의 심한 바람으로 인해 97년 된 프레스 박스 위 지붕의 일부 부분이 파손됐다고 밝혔다.
섬유로 된 뜯겨져 나간 지붕 판넬은 컵스 구단이 자체 점검 모니터링을 실시했을 때와 시카고 시에서 안전점검을 했을 때도 이상이 없다고 판단했었던 부분이었다.
한편 지붕이 뜯겨져 나온 파편으로 인해 경기장 주변은 일시 통제됐었다고 시카고 경찰은 선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윤용운기자 / green20000@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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