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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손흥민, 득점포 재가동 하며 팀 순위 끌어올릴까?

[해외축구] 손흥민, 득점포 재가동 하며 팀 순위 끌어올릴까?

  • 기자명 최영민
  • 입력 2012.10.26 18:12
  • 수정 2014.11.1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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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르크의 손흥민의 입지가 리그 전체로 크게 퍼지고 있다.

‘슈퍼탤런트’ 손흥민(함부르크SV)은 이미 소속팀을 넘어 분데스리가 전체를 휘어잡는 스타가 된 듯하다. 분데스리가 홈페이지는 이번 2012-2013 독일 분데스리그 9라운드를 앞두고 손흥민을 이번 라운드에서 가장 눈여겨봐야 할 선수로 지목했다.

27일 새벽(한국시간) 아우크스부르크의 홈구장인 임펄스 아레나에서 9라운드 경기를 갖는 함부르크와 손흥민은 이날 함부르크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 선수로 ‘단짝’ 라파엘 반 더 바르트와 함께 지목됐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손흥민-반 더 바르트-루드네브스 등의 공격진용을 꾸릴 것으로 기대되는 함부르크는 지난 슈투트가르트전에서 당한 불의의 패배를 만회해야 하는 부담감을 안은 채 경기를 치른다. 하지만 비록 원정이긴 해도 아우크스부르크가 함부르크 보다는 상대적 약체로 평가되기 때문에 그렇게 큰 부담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국내 팬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역시 손흥민의 득점포 재개 여부. 현재 4골로 분데스리가 득점랭킹 공동 5위에 올라 있는 손흥민은 이날 만약 2골 이상의 득점만 해준다면 다시 랭킹 2위권으로 복귀가 가능하다.

아우크스부르크 소속의 구자철은 이날 손흥민과의 대결이 기대됐지만 부상을 극복하고 훈련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번 경기 대신 10라운드 이후에 시즌 복귀가 점쳐진다.

최근 공격수로 화려한 변신에 성공한 차두리의 포르투나 뒤셀도르프는 리그 최하위 볼프스부르크와의 대결을 기다리고 있다. 리그 최약체와의 대결이기 때문에 ‘공격수’ 차두리의 득점포도 조심스럽게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 AP 뉴시스]

최영민 기자 / ymchoi@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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