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AP 뉴시스]
뉴욕 메츠의 좌완 요한 산타나(32)의 재활훈련이 더디기만하다.
뉴욕 메츠의 단장 샌디 앨더슨은 아직 그의 제대로 된 토스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앨더슨은 "내가 알기로는 그는 아직 훈련을 시작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것은 그의 결정이고 자신의 몸 상태는 자신이 가장 잘 안다. 신체검사에서는 운동을 해도 된다고 했지만 그는 자신이 준비가 되었을 때 운동을 시작할 것이다."라고 말해 산타나의 재활훈련이 산타나에게 달려있음을 내비쳤다.
이는 1월 14일 지난해 9월 받았던 왼쪽 어깨 수술에서 회복돼 공을 던지기 시작했다고 밝혔던 것과 상반되는 사실이다.
지난해 9월 14일 왼쪽 어깨 수술을 받았던 산타나는 수술을 받기 전까지 그해 메츠에서 11승 9패 2.98의 방어율로 상승세를 타고 있었던 터라 에이스의 복귀를 많은 메츠팬들은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윤용운기자 / green20000@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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