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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예고] '한국의 희망' 정현이 뜬다…STN스포츠 데이비스컵 생중계

[중계예고] '한국의 희망' 정현이 뜬다…STN스포츠 데이비스컵 생중계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17.09.13 10:09
  • 수정 2017.09.1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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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스포츠전문방송 STN스포츠(올레TV 267번)가 '2017 세계남자테니스선수권대회 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 Ⅰ그룹 예선 제 2회전 플레이오프 한국-대만전(이하 데이비스컵)'을 생중계한다.

데이비스컵은 1900년 미국과 영국 간의 경기에서 탄생했다. 이후 발전을 거듭해 현재는 총 124개국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규모의 국가대항전으로 성장했다.

전년도 성적에 따라 상위 16개국이 월드그룹이라 불리는 본선에 속하고, 이 16개국이 토너먼트를 벌여 승리한 국가가 우승을 차지하게 되는 것이 대회 방식이다.

월드그룹에 포함된 16개국 이외의 나라들은 각각 자국이 속해 있는 지역예선에 참가한다. 지역예선은 Ⅰ그룹, Ⅱ그룹, Ⅲ그룹, 그리고 Ⅳ그룹으로 나뉜다. 한국은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I 그룹에 속해있다.

한국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간 강원도 양구에 위치한 양구테니스파크 테니스코트에서 대만과Ⅰ그룹 잔류전을 펼치게 됐다.

한국의 김재식 감독은 지난 6일 국제테니스연맹을 통해 잔류전에 출전할 선수로 '한국 테니스의 희망' 정현(한국체대)을 비롯해 권순우(건국대), 임용규(당진시청), 이재문(부천시청)을 선발했다.

김 감독은 “대만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만만치 않다. 하지만 우리는 홈의 이점도 있고 선수들의 컨디션도 좋다. 더구나 지금까지 대만을 상대로 4전 전승을 기록 중이다. 꼭 그 기록을 이어나가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또한 김 감독은 "대진표가 나오지 않아 확실치는 않지만 정현은 모든 경기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 US오픈 후 입국해서 컨디션 관리도 잘 했다. (출전에) 전혀 문제가 없다"며 정현의 출격도 예고했다.

한편 STN스포츠는 15일과 17일 오후 1시에 각각 열리는 단식 경기를 생중계한다. 동시에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며, 16일 오후 7시 녹화방송으로도 시청이 가능하다. 16일 오후 1시에 열리는 복식 경기는 네이버를 통해서만 중계한다. 

사진=대한테니스협회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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