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긴장하는 선두 대한항공, “6R 전승할 수도, 전패할 수도 있어”

긴장하는 선두 대한항공, “6R 전승할 수도, 전패할 수도 있어”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7.02.22 18:31
  • 수정 2017.02.22 18:34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TN스포츠 인천=이보미 기자] “6라운드 다 이길 수도, 질 수도 있다.”

대한항공은 22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NH농협 2016-2017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첫 경기 우리카드전이 예정돼있다.

현재 대한항공은 22승 8패(승점 64)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현대캐피탈(19승 12패, 승점 56)과는 승점 8점 차다. 정규리그 우승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박 감독은 “우승을 미리 계산하는 건 좋은 생각이 아니다. 매경기 최선을 다해야 한다”면서 “아직 1위 확정된 것도 아니다. 6라운드 다 이길 수도 있지만, 다 질 수도 있다”며 긴장감을 놓지 않았다.

이어 박 감독은 “선수들한테도 말했다. 삐거덕거리지 말고 마무리 잘 하자고 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쫓아가는 것보다 앞에서 끌고 가는 것이 더 힘든 것 같다.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는 것 같다”면서 “그래도 선수들이 잘 버텨줘서 천만다행이다”고 밝혔다.

박기원 감독은 2016년 대한항공 지휘봉을 잡았다. 시즌 전부터 운이 따랐다.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행운의 1순위 지명권을 얻어 검증된 가스파리니를 영입했고, 신인 드래프트에서도 한국전력과의 트레이드를 통해 양도받은 1라운드 지명권으로 허수봉, 김성민과 손을 잡고 새 출발을 알렸다. 이후 대한항공은 현대캐피탈과 허수봉-진성태 트레이드를 성사시켰다.

대한항공이 두꺼운 선수층과 탄탄한 전력으로 2010-11시즌 이후 6년 만에 정상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bomi8335@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