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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노리는 IBK 이정철 감독 “6R 흥국전이 가장 중요해”

선두 노리는 IBK 이정철 감독 “6R 흥국전이 가장 중요해”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7.02.17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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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VO 제공

[STN스포츠 장충=이보미 기자] “6라운드 흥국생명전이 가장 중요하다.”

IBK기업은행이 2016-2017 V-리그 5라운드를 5전 전승으로 마감했다. IBK기업은행은 17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GS칼텍스전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이날 IBK기업은행은 3세트 막판 듀스 접전을 벌였지만, 여유롭게 승점 3점을 챙겼다. 삼각편대의 고른 활약이 빛났다. 리쉘은 21점 활약을 선보였고, 김희진과 박정아도 각각 17, 16점을 선사하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선두 흥국생명과 승점 1점 차로 따라붙은 IBK기업은행이다.

‘승장’ 이정철 감독은 “(남)지연이가 제 자리를 잘 찾아줬고, (이)고은이도 세터로서 서브리시브가 안 됐을 때 이동해서 올려놓는 부분이 좋아졌다. 공격수들도 제 컨디션을 찾아서 전체적으로 흡족하다”며 승리의 미소를 지었다.

이어 “다만 선수들에게 한 가지 얘기했다. 3세트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듀스로 간 것. 또 하나 배웠다. 3세트를 내줬으면 어려운 경기가 될 수 있었다. 전체적 흐름이 가면 갈수록 자리를 잡혀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6라운드 흥국생명전이 더 중요해졌다. 6라운드 첫 경기 GS칼텍스전에 이어 흥국생명과 맞대결을 펼친다. 이 감독은 “그 전에 GS와의 2연전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흥국생명전이 가장 중요하다. 흥국생명도 마찬가지다. 승점 3점을 따면 5, 6점을 딴 거랑 똑같다. 이 리듬 유지하려고 노력하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두 팀은 오는 25일 흥국생명의 홈경기장인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정규리그 마지막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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