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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 이정철 감독이 꼽은 4연승 주역, 남지연-이고은

IBK 이정철 감독이 꼽은 4연승 주역, 남지연-이고은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7.02.1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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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장충=이보미 기자] IBK기업은행의 정규리그 막판 기세가 심상치 않다.

IBK기업은행은 17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GS칼텍스를 상대로 5연승에 도전한다.

현재 IBK기업은행은 15승 9패(승점 48)로 2위를 차지 중이다. 선두 흥국생명(18승 7패, 승점 52)과의 승점 차는 4점이다.

세터 김사니의 부상으로 치명타를 입었던 IBK기업은행. 서서히 안정을 되찾으며 선두 추격에 불을 지폈다. 이정철 감독은 베테랑 리베로 남지연과 세터 이고은의 활약에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GS칼텍스전을 앞두고 만난 이정철 감독은 “오늘 경기를 포함해 정규리그 6경기가 남았다. 최근 리듬 그대로 갔으면 하는 바람이다”면서 “비득점 부분 포지션에서 힘을 내고 있다. 남지연의 위치 선택이 좋아졌고, 세터 사니가 부상으로 빠졌지만 고은이가 경기를 치르면서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IBK기업은행은 시즌 초반 남지연이 흔들리자 레프트 채선아를 리베로로 투입하는 등 여러 방법을 모색했다. 남지연이 제 리듬을 찾으며 팀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이고은 역시 경험을 쌓으며 삼각편대의 공격을 살리고 있다.

김사니의 복귀에 대해서는 “복귀 시점을 예상하기 어렵다. 27일 MRI 촬영이 예정돼있다. 상황을 지켜보고 6라운드 마지막 1, 2경기 혹은 포스트시즌에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IBK기업은행은 올 시즌 GS칼텍스와 4전 2승 2패를 기록 중이다. GS칼텍스를 꺾고 5연승을 질주하겠다는 각오다.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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