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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새 외인 대니 “한국서 뛰게 돼 영광이다”

현대캐피탈 새 외인 대니 “한국서 뛰게 돼 영광이다”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7.02.0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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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캐피탈 제공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한국에서 뛰게 돼 영광이다.”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이 6일 “크로아티아 믈라도스트 자그레브팀 소속 선수인 다니엘 갈리치(Danijel Galic,29)를 영입한다”고 밝혔다.

다니엘 갈리치(이하 대니)는 크로아티아 출신으로 키 200cm의 신장과 97kg로 이상적인 피지컬을 갖고 있다. 2007년부터 크로아티아 믈라도스트 자그레브팀에서 프로선수생활을 시작으로 2016-2017시즌까지 이탈리아, 쿠웨이트, 스페인 등 유럽과 중동 등의 프로팀에서 활발한 선수생활을 해오고 있다.

또한 2011년부터 지금까지 크로아티아 국가대표팀 소속 선수로 다양한 국제경기에 출전하고 있으며 다양한 경험을 통한 노련한 플레이를 선보이고 있다.

대니는 ”한국리그에서 뛸 수 있게 돼 영광이다”며 ”현대캐피탈 선수들과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다니엘 갈리치 프로필
-국적:크로아티아
-나이:만29세
-신장:200cm
-스파이크높이:350cm
-블로킹높이:335cm
-체중:97kg
-포지션:레프트,라이트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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