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주말리그] 동산고, 인천고에 7회 콜드 승‥ 3전 전승

[주말리그] 동산고, 인천고에 7회 콜드 승‥ 3전 전승

  • 기자명 임혜원 인턴기자
  • 입력 2016.04.02 13:44
  • 수정 2016.04.02 14:4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TN스포츠 신월=임혜원 인턴기자] 동산고가 인천고를 16-9로 눌렀다.

동산고가 2일 서울 양천구 신월동 신월구장에서 열린 ‘2016 고교야구 주말리그’ 인천고와의 경기서 16–9로 대승을 거뒀다. 양 팀은 합쳐서 24사사구를 기록했다. 상대 투수의 제구 난조를 발판으로 동산고는 대량 득점에 성공. 오늘로서 주말리그 3전 전승을 달리게 됐다.

경기 시작과 함께 동산고는 득점에 나섰다. 1회초 선두타자 김성수가 볼넷을 얻어 희생번트로 진루한 뒤 연이은 볼넷이 나왔다. 볼넷과 몸에 맞는 공으로 한 점씩을 올리자 인천고는 선발투수를 내렸다. 바뀐 투수를 상대로 동산고는 안타 행진을 보였고 김정우의 2타점 적시타를 포함해 7점을 더했다.

인천고도 상대 선발의 제구 난조를 발판으로 첫 득점을 올렸다. 1회 말, 세 타자 연속 볼넷으로 출루한 뒤 선행주자가 홈을 밟아 한 점을 만회했다. 스코어 9-1.

동산고는 더 멀리 달아나기 시작했다. 선두타자 김혜성이 출루해 도루에 성공한 뒤 연속 볼넷과 진루타로 2점을 추가했다. 5회에는 몸에 맞는 공과 연속 안타로 주자가 쌓였다. 김혜성이 때려낸 우전 3루타를 포함, 총 5점을 더했다.
 
5회 말, 인천고가 만루의 기회를 잡아 추가점을 내는 데 성공했다. 선두타자 김송훈이 볼넷을 골라 나가 공민규의 안타에 홈을 밟았다. 이어서 만루의 찬스가 왔다. 볼넷 밀어내기로 한 점 성원준의 안타와 후속 타자의 몸에 맞는 공으로 손쉽게 3점을 더 올렸다.

인천고는 6회에도 그 기세를 이어갔다. 볼넷과 연속 몸에 맞는 공으로 만든 만루서 김혁찬이 3타점 적시타를 뽑아냈다. 이어 성원준이 좌전 안타로 주자를 불러 16대9가 됐다.

하지만 이미 승부는 기울대로 기울어졌다. 인천고는 더 이상 점수를 올리지 못 하고 동산고가 승리를 가져갔다.

sports@stnsports.co.kr

[스포츠의 모든 것 PLAY WITH SPORTS STN] [스포츠전문방송 IPTV olleh tv CH. 267]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