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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커리어빌더 챌린지 22일 개막···김시우 2주 연속 톱10 도전

[PGA] 커리어빌더 챌린지 22일 개막···김시우 2주 연속 톱10 도전

  • 기자명 임정우 기자
  • 입력 2016.01.21 09:13
  • 수정 2016.01.2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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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시스

[STN스포츠=임정우기자] 김시우(21·CJ오쇼핑)가 2주 연속 톱 10에 도전한다.

김시우가 22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골프장(파72)에서 열리는 커리어빌더 챌린지(총상금 580만 달러·우승상금 104만 4000달러)에 출전한다. 김시우는 지난 주 소니 오픈에서 PGA 투어 데뷔 후 최고 성적인 단독 4위를 기록했다. 김시우는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톱 10에 도전한다.

김시우는 지난 해 펼쳐진 OHL 클래식 17위, RSM 클래식 18위, 소니 오픈에서 4위를 기록하며 상금랭킹 25위(45만 6774달러)까지 끌어올렸다. 또한 세계랭킹을 지난 주 273위에서 불과 1주일 만에 75계단 상승한 198위에 랭크됐다. 이번 대회에서 다시 한 번 도약을 노리고 있다.

커리어빌더 챌린지에는 조던 스피스(미국), 제이슨 데이(호주), 로이 맥길로이(북아일랜드) 등 톱랭커들은 출전하지 않는다. 하지만 디펜딩 챔피언 빌 하스를 비롯해 필 미켈슨(미국), ‘전 세계랭킹 1위’ 루크 도널드(잉글랜드) 등이 참가하는 만큼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커리어빌더 챌린지는 지난해까지는 휴매나 챌린지라는 이름으로 대회가 열렸다. 하지만 올해는 스폰서가 인력개발업체인 커리어빌더로 바뀌면서 커리어빌더 챌린지라는 이름으로 대회가 개최된다. 이 대회는 과거 1960년에는 팜스프링스 클래식이란 이름으로 처음 열렸다. 이후 타이틀 스폰서에 따라 봅 호프 클래식, 휴매나 챌린지로 대회명이 변경됐다.

이 대회는 1개의 코스에서 4일 동안 경기를 하는 다른 대회와는 달리 3개의 코스(PGA웨스트 스타디움 코스,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 라킨타CC)를 차례로 도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이번 대회에는 소니 오픈에 이어 한국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김시우를 비롯해 강성훈(29·신한금융그룹), 노승열(25·나이키), 이동환(29·CJ오쇼핑), 김민휘(24) 등 한국 선수들이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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