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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은희석 감독 "김경원, 상당히 기대돼"

연세대 은희석 감독 "김경원, 상당히 기대돼"

  • 기자명 김효선 인턴기자
  • 입력 2015.12.26 20:28
  • 수정 2015.12.2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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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시스

[STN스포츠 성남=김효선 기자] 연세대 은희석 감독이 우승 의지를 불태웠다.

연세대는 26일 성남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5 농구대잔치 대학1부 대와의 준준결승 경기에서 94–68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로 연세대는 준결승에 진출, 오는 27일 신협상무와 결전을 갖는다.

Q. 오늘 경기 소감.

A. 스케줄에 맞춰서 훈련을 하다 보니 아직 조직적인 훈련을 못 했다. 부족한 부분은 선수들의 마인드 컨트롤로 보충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아직은 훈련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보완해서 상무전을 준비하겠다.

Q. 내/외곽이 언발란스하다.

A. (최)준용이가 안에서 아웃으로 나오는 과정이 부족하다. 아직 훈련이 덜 됐다. 훈련을 해서 맞추다보면 해야 할 것과 넘겨야 할 것을 구분할 수 있을 것 같다. 부족하지만 스트레스는 받지 말라고 이야기했다. 동계훈련을 기점으로 이후엔 발란스가 맞을 것이다. (박)인태나 (김)경원도 인사이드를 장악할 능력을 키워야 할 것.

Q. 김경원을 1쿼터부터 투입했다.

A. 능력이 있는 친구다. 센터 자원의 백업을 떠나서 골밑을 책임져야 할 친구다. 상대팀과의 런닝타임 부분에서도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상당히 기대되는 친구다.

Q, 상무전에 임하는 각오

A. 우리 전술은 과정에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게임이다. 상무는 대학생에게 지면 창피한 일이다. 우리 팀은 형들을 상대함으로써 본인의 성장과 팀의 컨디션이 변화될 것 같아서 기대가 된다. 하지만 승부는 승부이기 때문에 가용인원을 최대한 활용해서 좋은 게임을 하겠다.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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