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 스포츠 성남 =김효선 인턴기자] 한양대 신입생 유현준이 올해 목표를 밝혔다.
한양대는 26일 성남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5 농구대잔치 대학1부 한양대와의 준준결승 경기에서 종료 0.4초 전 슛을 허용하며 87–89로 아쉽게 패했다. 유현준은 37분 35초를 뛰며 19득점, 5리바운드. 팀 내 새로운 해결사로 부상했다.
Q. 경기에 아쉽게 패했다. 소감은?
A. 처음에는 준비했던 전술이 잘 나왔다. 이길 수 있던 경기였는데 마지막에 수비를 못해서 졌다. 아쉽다.
Q. 고등학교 시절과 대학 시절에서의 팀 플레이가 다른가.
A. 딱히 없다. 수비가 타이트하거나 힘으로 상대하기 어렵다. 팀에서 훈련하는 수비 전술이 다르다.
Q. 대회 준비는 어떻게하고 있는가.
A. 팀 훈련에 참여했다. 경기를 앞두고 부상을 당해 많이 준비하지 못했다.
Q. 장점과 보완해야 할 점은?
A. 미들 슛이나 2대2가 장점이다. 단점은 너무 많다. 수비 부분과 패스도 보완이 필요하다.
Q. 3점 슛은 어떤가?
A. 원래는 자신이 있었는데 대학교 와서 잘 안 들어간다. 미들슛이 더 잘 들어가는 것 같다.
Q. 내년 시즌에 대한 각오 한 마디.
A. 부상 없이 1년을 잘 보내는 것이다. 목표가 있다면 신인상을 받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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