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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일반] 영생고와 포철공고, 고교클럽 챌린지리그 결승 격돌

[축구일반] 영생고와 포철공고, 고교클럽 챌린지리그 결승 격돌

  • 기자명 최영민
  • 입력 2011.09.29 14:06
  • 수정 2014.11.17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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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산하 고교팀의 최강자를 가리는 고교클럽 챌린지리그의 결승전이 다가왔다.

올 시즌 ‘2011 SBS 고교클럽 챌린지리그’ A조 1위 팀인 전북 산하의 전주 영생고등학교와 B조 1위 포항 산하의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가 결승전에서 만나게 됐다. 양 팀은 오는 10월 2일 오후 2시 파주 스타디움에서 운명의 한 판을 예고하고 있다.

◆ 포철공고의 ‘창’이냐, 영생고의 ‘방패냐’

포철공고는 이번 리그를 거치면서 리그 최고의 ‘창’으로 거듭났다. 리그 득점 1위 이광훈(17경기, 13득점)을 보유하고 있는 포철공고는 최근 6경기에서도 8득점의 놀라운 골 결정력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스트라이커 이광훈은 170cm의 단신임에도 올 시즌 출전한 3개 대회(백록기, 대통령금배, 챌린지리그)에서 모두 해트트릭을 달성한바 있을 정도로 폭발력 있는 득점감각을 뽐내고 있다.

이에 맞서는 영생고는 리그 최소실점(18경기 17실점)으로 안정된 수비력을 보유하고 있다. 1경기에 1골이 채 안 되는 실점율로 포철공고의 강력한 공격력을 끈질긴 수비력으로서 막아내겠다는 각오다.

◆ 이광훈 vs 김현… 리그 최고의 공격수는 누구?

포철공고의 이광훈과 영생고등학교의 188cm 장신 공격수 김현은 이번 경기에서 가장 눈여겨봐야 할 선수들이다. 두 번의 설명이 필요 없는 이광훈과 함께 190cm에 육박하는 큰 키를 가진 영생고의 공격수 김현은 올 시즌 17경기에서 8득점을 했고, 뛰어난 위치선정과 골 결정력이 장점이다.

김현은 팀 내 1학년 공격수 김신과 함께 팀 득점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팀 공헌도가 높다. 그는 “롤 모델인 이동국 선수의 뛰어난 위치선정과 골 결정력을 본받아 멋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전의를 다지고 있다.

최영민 기자 / ymchoi@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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