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R▶우리나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수영대회인 제60회 회장배 겸 KBS배 전국수영대회가 시작됐습니다.
올해 전국체전이 개최될 고양체육관 내 수영장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의 선수들이 출전해 자웅을 겨룹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다음달 6일부터 열리는 전국체전 프레대회의 의미를 띄고 있어 어느 때보다 열띤 열기 속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상하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박태환도 이날 열린 개회식에 참석해 후배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후배 선수들도 세계 수영의 큰 별로 우뚝 선 박태환을 본받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INT▶김다산/서울체육중학교, 자유형 50m 우승
"저도 박태환 선수처럼 잘하고 싶고, 다음 달에 있을 전국체전에서 1등 하고 싶습니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일까지 진행되며, 대회를 마친 선수들은 다음 달 열릴 전국체전에 대비해 다시금 기량을 다듬을 예정입니다.
ONSTN SPORTS 최영민입니다.
영상취재기자 = 최진섭 / cjs0912@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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