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리버풀, 제라드 대체자로 퍄니치 낙점?

리버풀, 제라드 대체자로 퍄니치 낙점?

  • 기자명 공민수 인터넷기자
  • 입력 2015.01.09 11:29
  • 수정 2015.01.09 13:24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AS 로마 공식 홈페이지 캡쳐

[STN=공민수 인터넷기자] ‘리버풀의 심장’ 스티븐 제라드(35)를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LA 갤럭시로 떠나보낸 리버풀이 대체자를 찾기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다.

이탈리아 스포츠 일간지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8일(한국시간) "리버풀이 제라드의 대체자로 이탈리아 세리에A AS 로마의 미랼렘 퍄니치를 3,000만 유로(약 387억 원)의 이적료로 영입하려 한다"고 보도했다.

이어 "리버풀은 퍄니치에게 현재 로마에서 받는 연봉인 360만 유로(약 47억 원)보다 높은 금액인 400만 유로(약 52억 원)를 제안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1년 AS 로마에 입단한 퍄니치는 뤼디 가르시아 감독의 지도하에 한 단계 성장하며 로마의 핵심 선수 중 한 명으로 자리 잡았다.

공격형 미드필더와 중앙 미드필더를 소화할 수 있는 퍄니치는 ‘프리킥의 마술사’ 주니뉴 페르남부카누(41)에게 전수 받은 킥력과 시야, 센스가 돋보이는 선수다.

퍄니치는 지난해 로마와 4년 재계약을 맺었고 소속팀에 대한 충성심이 대단하다. AS 로마의 '살아있는 전설'인 프란체스코 토티(39)는 그를 ‘어린 왕자’로 부를 정도로 퍄니치는 각별한 존재로 여겨지고 있다.

리버풀은 현재 8승 5무 7패(승점 29점)로 리그 8위에 머물러 있다. 제라드의 공백을 메워줄 선수가 필요한 리버풀이지만 겨울 이적 시장에서 소속팀 잔류만을 고집하는 퍄니치를 영입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sports@onstn.com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