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R▶충암고를 전반기 서울 지역 조 우승으로 이끈 변진수가 올해 첫 전국대회인 황금사자기를 앞두고 각오를 전했습니다.
충암고를 전반기 지역리그 4승2패로 이끌며 최우수 선수, 최우수 투수상을 석권한 사이드암 변진수. 변진수는 충암고가 이긴 4경기에서 모두 승리투수로 자리하며 에이스의 위용을 과시했습니다.
노련한 경기운영능력과 안정된 제구력을 자랑하는 변진수는 충암고의 역대 세 번째 황금사자기 우승에 대한포부를 밝혔습니다.
INT▶변진수 선수/충암고 투수
"우승하는 것이 우선 목표고 첫 게임이 중요하기 때문에 우선 첫 게임을 이기고 한경기씩 풀어 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배울 점이 많은 투수는 김병현선수와 일본에 있는 임창용선수가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INT▶변진수 선수 어머니
"여태까지 해온 것처럼 열심히 해줘서 고맙고 승부를 가르는 시점이니깐 열심히 해주기를 바랄뿐입니다."
1970년 창단 후 전국대회 우승만 7번을 차지한 충암고. 변진수 어깨에 충암고 역대 8번째 우승이 달려있습니다.
ONSTN SPORTS 윤세호입니다.
영상취재기자 = 최진섭 /cjs0912@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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