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경기 연승을 달리던 고양대교
명문팀 답게 남성(?)팬들도 많다. 미녀 군단이라도 되는 것인가?!
그렇다. 고양에는 차연희가 있었다. 상대선수도 질투할 만큼..
국가대표답게 초반부터 빼어난 활약을 보여준 그녀
견제가 거세다. 오늘 잘 견뎌낼 수 있을까.
역시 쉽지 않다.
하지만 결국에는
성공. 보란듯이..
"그래. 언니. 이런 사람이야"
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IBK 기업은행 WK리그 7라운드 고양대교와 충남일화의 경기. 고양대교의 주장, 차연희가 충남일화의 골문에 2골을 퍼부으며 5-1 대승을 이끌었다.
고양종합운동장 = 김운용 기자 / n20mb@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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