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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WC] 옛 동료 만나는 더 용, "메시 봉쇄법? 나도 몰라"

[카타르 WC] 옛 동료 만나는 더 용, "메시 봉쇄법? 나도 몰라"

  • 기자명 하상우 기자
  • 입력 2022.12.0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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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대표팀 공격수 리오넬 메시. 사진|뉴시스/AP
아르헨티나 대표팀 공격수 리오넬 메시.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네덜란드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프랭키 더 용(25·바르셀로나)이 리오넬 메시(35·파리 생제르맹)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네덜란드는 오는 10일(한국시간) 오전 4시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8강전 아르헨티나와의 경기를 치른다.

더 용은 바르셀로나 동료였던 메시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둘은 메시가 지난해 8월 PSG로 이적하기 전까지 두 시즌 간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네덜란드 대표팀 미드필더 프랭키 데 용. 사진|뉴시스/AP
네덜란드 대표팀 미드필더 프랭키 데 용. 사진|뉴시스/AP

6일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더 용은 “메시를 알고 있지만 막을 방법은 모른다”라며 “그는 15년간 경기에서 변화를 만들어 왔다. 그를 막을 방법은 없다”고 치켜세웠다.

이어 “우리는 한 팀으로 메시를 막아야 한다. 경기 전 서로 연락을 주고받지는 않았다. 그라운드에서 그를 만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루이스 판 할 네덜란드 축구대표팀 감독도 메시를 경계했다. 그는 “메시는 가장 창의적이고 위협적인 선수다. 많은 기회를 만들고 스스로 골까지 넣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르헨티나가 공을 소유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라며 “볼이 적게 갈수록 그가 할 수 있는 일이 줄어든다. 이것은 우리에게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STN스포츠=하상우 기자

hsw326@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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