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박지성 SBS 해설위원이 브라질전 승리의 열쇠로 손흥민과 황희찬의 빠른 스피드를 꼽았다.
한국은 잠시 뒤 6일(한국시간) 오전 4시 카타르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서 ‘200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브라질과의 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라인업이 정해졌다. 한국은 김승규(GK), 김진수, 김영권, 김민재, 김문환, 황희찬, 황인범, 정우영, 이재성, 손흥민, 조규성이 선발로 나선다.
박지성 위원은 상대팀 브라질에 대해 “상당히 공격적인 축구를 하는 팀이다. 모든 선수들이 앞으로 나가려는 성향이 강하다”라며 “볼을 빼앗으면 상대가 압박이 들어오기 전에 얼마나 빠르게 공수 전환을 할 수 있을지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손흥민, 황희찬 등 스피드가 빠른 선수를 잘 활용하는 것이 오늘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공격 전개 방법이 될 것이다”라고 예상했다.
STN스포츠=하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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