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박지성 SBS 해설위원이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했다.
한국은 잠시 뒤 6일(한국시간) 오전 4시 카타르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서 ‘200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브라질과의 경기를 치른다.
경기에 앞서 박지성 위원이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했다. 그는 “선수들이 목표로 했던 16강 진출을 이뤄냈기 때문에 부담감을 덜고 좋은 경기를 펼쳤으면 좋겠다”라며 응원했다.
함께 중계에 나선 배성재 위원은 “모두의 예상을 깨고 2002 한일 월드컵에도 이탈리아를 꺾은 바 있다. 언제나 본선에서 강팀과 만났을 때 힘을 발휘했었다”고 말했다.
박지성 위원은 “선수들이 자신의 꿈을 믿고 90분간 경기한다면 포르투갈전에서 보여준 포기하지 않는 모습으로 승리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면 모두가 바라는 기적이 또 한 번 펼쳐질 것이라 예상된다”고 전했다.
STN스포츠=하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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