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우리의 상대인 브라질이 초호화 전력을 그대로 냈다.
대한민국은 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974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토너먼트 16강전 브라질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세계랭킹 1위의 브라질을 상대하는 우리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열세지만 포르투갈전에 이은 또 한 번의 기적을 꿈꾸고 있다. 반대로 브라질은 예측과 같은 결과를 내겠다는 각오다.
경기 1시간 전 브라질이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알리송 베케르 골키퍼가 골문을 지키고, 다닐루-티아구 시우바-마르키뉴스-에데르 밀리탕이 수비진에 섰다. 미드필더는 카를루스 카세미루-루카스 파케타의 조합이다. 공격 2선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네이마르 다 시우바-하피냐다. 최전방을 히샤를리송 지 안드라지다.
풀백들의 줄부상으로 라이트백 다닐루가 왼쪽으로, 센터백 밀리탕이 라이트백으로 옮긴 것이 보인다. 또 조별리그 1차전에서 부상을 당했던 네이마르가 복귀한 것도 특이점이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