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카타르 WC] ‘전설 넘어선 전설’ 메시, 통산 9호골...마라도나 넘었다

[카타르 WC] ‘전설 넘어선 전설’ 메시, 통산 9호골...마라도나 넘었다

  • 기자명 하상우 기자
  • 입력 2022.12.04 05:5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환호하는 리오넬 메시. 사진|뉴시스/AP
환호하는 리오넬 메시.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리오넬 메시(35·파리 생제르맹)가 자국의 ‘축구영웅’ 디에고 마라도나를 넘어섰다.

아르헨티나는 4일(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호주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메시는 선제골을 터뜨리며 아르헨티나의 8강행을 이끌었다. 전반 35분 패널티 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메시는 정확한 왼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프로통산 1,000번째 출전을 자축하는 골이자 월드컵 통산 9호골이다. 이로써 메시는 마라도나의 대회 통산 8호골 기록을 넘어섰다. 한 골만 더 추가하면 가브리엘 바티스투타(10골)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

30일(현지시간) 오후 카타르 도하 스타디움974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C조 3차전 폴란드와 아르헨티나의 경기, 아르헨티나 축구 팬들이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30일(현지시간) 오후 카타르 도하 스타디움974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C조 3차전 폴란드와 아르헨티나의 경기, 아르헨티나 축구 팬들이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메시의 득점으로 리드를 잡은 아르헨티나는 후반 11분 훌리안 알바레스가 추가골을 뽑아내며 승기를 잡았다. 후반 32분 호주의 크레이그 굿윈이 만회골을 성공했지만 더 이상 득점은 없었다. 이에 경기는 아르헨티나의 2-1 승리로 마무리됐다.

메시를 앞세워 통산 3번째 월드컵 우승에 도전하는 아르헨티나는 오는 10일 오전 4시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아이코닉 스타디움에서 네덜란드와 8강전을 치른다.

STN스포츠=하상우 기자

hsw326@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