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진명 기자=한국 남자하키 대표팀이 국제하키 네이션스컵 조별리그 B조 조별 예선을 3전 전승으로 조 1위로 4강에 진출했다.
신석교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일(한국시간) 남아공 포체프스트룸에서 열린 대회 B조 3차전에서 캐나다를 6-2로 물리쳤다.
한국은 2쿼터 캐나다에 선제 실점을 내줬지만, 2쿼터와 4쿼터 장종현(성남시청)이 2골, 전병진(인천시체육회), 이정준(성남시청), 김현홍(인천시체육회), 서인우(김해시청)이 골을 보태며 캐나다를 가볍게 물리치고 4강에 안착했다.
한국은 3일 오후 10시 45분(한국시간) A조 2위로 진출한 홈팀 남아공과 4강전을 치른다.
B조
1위 한국(3승)
2위 말레이시아(2승 1패)
3위 일본(1승 2패)
4위 캐나다(3패)
A조
1위 아일랜드(3승)
2위 남아공(2승 1패)
3위 프랑스(1무 2패)
4위 파키스탄(1무 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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