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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WC] 외신도 ‘이강인 선발론’ 주장...“차이 만드니깐!”

[카타르 WC] 외신도 ‘이강인 선발론’ 주장...“차이 만드니깐!”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2.11.29 18:37
  • 수정 2022.11.29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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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2차전 대한민국과 가나의 경기, 이강인이 프리킥을 찬 뒤에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뉴시스/AP
28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2차전 대한민국과 가나의 경기, 이강인이 프리킥을 찬 뒤에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이강인이 조별리그 마지막 포르투갈전에 선발로 나와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강인은 지난 28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나와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 후반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누볐다.

0-2로 뒤진 후반 12분 권창훈 대신 들어간 이강인은 불과 1분 만에 날카로운 크로스로 조규성의 골을 도왔다. 이강인이 들어오자 한국 공격은 활기를 띄웠다. 흐름을 탄 한국은 후반 16분 조규성의 헤더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강인은 후반 29분 골문 구석으로 가는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가나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강인의 활약이 이어지자 일각에서는 그를 포르투갈과의 3차전에 선발로 투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미국 언론 EPSN은 이강인의 활약을 집중 조명하며 “이강인이 90분을 뛰었으면 경기 결과는 바뀌었을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페널티박스 안으로 보낸 패스는 가나 수비진에게 공포를 줬다. 손흥민에게 더 많은 공간을 만들어 줬다”고 전했다.

매체는 “이강인은 월드컵 무대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꼭 승리가 필요한 포르투갈전에서 차이를 증명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가장 큰 문제는 이강인에게 90분의 시간이 주어지느냐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강인이 팬들의 바람대로 벤투 감독의 선택을 받아 포르투갈전에 선발로 출전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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