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디에고 알론소 감독이 한국전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답했다.
우루과이는 29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에 위치한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포르투갈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1차전에서 우리와 0-0으로 비긴 우루과이는 포르투갈전에서 성과를 만들어내야 하는 입장이다. 이런 상황에서 27일 알론소 감독의 포르투갈전 대비 기자회견이 열렸다.
지난 27일 포르투갈 언론 <헤르코드>에 따르면 알론소 감독은 “한국전 결과에 대해 선수들이 어떻게 반응하던가요?”라는 질문을 받았다.
매체에 따르면 알론소 감독은 “글쎄요. 우리는 (첫 경기 상대였던 한국을 포함) 누구도 과대평가하거나, 과소평가하지 않습니다. 다만 (한국전 이후) 바꿀 것이 몇 가지 있었죠. 좀 더 안과 밖에서 상대를 역동적으로 공략해야 합니다. 이미 과거에 우리 스스로가 몇 번 보여줬던 것이죠. 그렇게 하면 우리 선수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찾아올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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