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미국 매체가 한국과 가나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한국의 우위를 점쳤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레틱>은 한국과 가나의 경기를 예상하면서 “한국이 이길 확률은 56%, 가나의 승률은 24%, 무승부로 끝날 확률을 24%”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매체는 이번 예측이 닐슨 그레이스 노트를 기반으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그레이스 노트는 닐슨의 자체적인 축구 랭킹 시스템으로 광범위한 시뮬레이션이 특징이다.
매체는 “한국이 가나에게 승점 3점을 획득하면 16강 진출 가능성이 커지고, 가나는 한국에 패하면 포르투갈과 우루과이의 경기 결과에 따라 탈락할 수도 있다”라며 “무승부는 양 팀 모두에게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공격적인 경기를 펼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벤투호는 한국시간으로 28일 오후 10시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가나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STN스포츠=하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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