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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유소년야구단, 제1회 청춘양구 전국유소년야구대회 ‘3관왕’ 쾌거!

파주시유소년야구단, 제1회 청춘양구 전국유소년야구대회 ‘3관왕’ 쾌거!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2.11.18 13:46
  • 수정 2022.11.1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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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유소년야구단 선수들의 모습. 사진|대한유소년야구연맹 제공
파주시유소년야구단 선수들의 모습. 사진|대한유소년야구연맹 제공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파주시유소년야구단이 ‘제1회 청춘양구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3관왕을 이룩했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총 98팀이 참가해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양구군의 하리야구장 등 7개 구장에서 진행됐다.

정상혁 감독이 이끄는 파주시유소년야구단은 새싹리그(U-9)에서 예선 3승 전승, 꿈나무청룡리그(U-11 경식공) 예선 2승 전승, 꿈나무백호리그(U-11 연식공) 예선 2승1패, 주니어리그(U-16) 예선 3승 전승까지 예선 10승1패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는 U-11 팀이 꿈나무청룡리그 4강에서 휘문아카데미에 승부치기 접전 끝에 1-0으로 패배했다. 하지만 새싹, 꿈나무백호, 주니어리그에서 선수단 모두가 합심해 총 20승2패라는 놀라운 기록으로 3관와으이 위업을 달성했다.

특히 주니어리그 4강전 2-1로 뒤진 상황에서 선수 모두가 무서운 집중력을 보였다. 문규태의 동점타와 채승민의 역전안타로 4-3으로 승리했다. 이어 결승에서 안양워너비와 만나 접전 끝에 3-0 완봉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파주시유소년야구단 정상혁 감독. 사진|대한유소년야구연맹 제공
파주시유소년야구단 정상혁 감독. 사진|대한유소년야구연맹 제공

새싹리그 4강전에서 강호 일산자이언츠야구단를 만나 7-4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 성동구유소년야구단에 3-0으로 뒤진 마지막 5회 박승현의 1점 그라운드 홈런으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이어 3-1 투아웃 만루 상황에서 이주원선수의 2타점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결국 연장 승부치기로 넘어갔다.

승부치기에서는 손찬우의 무실점 피칭에 이어 투아웃 만루 상황의 끝내기 중전안타로 4-3 승리를 거두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3관왕을 이룬 파주시유소년야구단 정상혁 감독은 “열심히 땀 흘리고 노력한 우리 아이들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 너무 고맙고 대견하다. 또 아이들이 야구를 잘할 수 있게 뒤에서 묵묵히 도와주신 총무님과 부모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단발성이 아닌 꾸준히 우승을 할 수 있는 강팀이 될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다음은 제1회 청춘양구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수상 내역>

▲ 새싹리그(U-9) 
우수선수상 : 이주원(산들초2)
최우수선수상 : 손찬우(청암초3)

▲ 꿈나무백호리그(U-11 연식공)
우수선수상 : 장재하(통일초5)
최우수선수상 : 안태용(두일초4)

▲ 주니어리그(U-16)
우수선수상 : 이연우(중산중2)
최우수선수상 : 성유찬(교하고1)

감독상 : 정상혁 감독(파주시유소년야구단)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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