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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축구센터 vs 하노이FC’ 제3회 아시아 U-18 대회, 결승전 개봉 박두!

‘서귀포 축구센터 vs 하노이FC’ 제3회 아시아 U-18 대회, 결승전 개봉 박두!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2.11.16 10:16
  • 수정 2022.11.1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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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귀포시 축구협회 제공
사진|서귀포시 축구협회 제공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서귀포 축구센터와 하노이 FC가 우승 문턱에서 만났다.

유소년 축구 저변확대와 아시아 국제축구 교류를 위한 '제3회 아시아 U-18 국제 축구대회'가 지난 10일부터 제주 서귀포시 걸매A·B구장, 강창학A구장에서 펼쳐지는 중이다. 예선리그가 끝나고 순위결정전을 앞두고 있다.

이번 대회는 서귀포시 축구협회가 국내 및 해외 축구팀을 대상으로 주최하는 대회다. 지난 2019년에 열린 제2회 대회에서는 서귀포고가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는 한국, 일본, 베트남, 태국에서 총 10개 팀, 약 500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한국은 서귀포 축구센터, 제주제일고, 대기고 등 6팀, 일본은 야나기가우라고, 베트남은 하노이 FC, 태국은 PT 프라추압 유소년팀 등 2팀이 나섰다.

사진|서귀포시축구협회 제공
사진|서귀포시축구협회 제공

5개 팀을 2개 그룹으로 나눠 예선 리그를 치른 후 순위결정전을 치르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3위 팀까지 단체상이 주어지며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는 최우수선수상 등 개인상이 주어진다.

A그룹에서는 한국의 자존심 서귀포 축구센터가 4전 전승으로 1위에 올랐다. 서귀포 축구센터는 안정적인 공수밸런스와 탄탄한 수비 조직력이 돋보였다. A그룹 득점 1위는 7골을 터트린 조야히로 하세루(야나기가우라고)다.

B그룹은 하노이 FC가 4승으로 1위를 차지했다. 하노이 FC는 19골을 넣고 단 한 골만 실점하는 탄탄한 전력을 자랑했다. 다우 응곡 만과 르 트이 퐁(이상 하노이 FC)이 각각 4골을 넣으며 득점 1위를 달린다.

오늘(16일)부터 강창학A·B구장에서 순위결정전이 펼쳐진다. 서귀포 축구센터와 하노이 FC가 결승전을 치르고, 야나기가우라고와 거창 FC가 3, 4위전을 치른다.

사진|서귀포시축구협회
사진|서귀포시축구협회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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